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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 트리콜로레, 920마력 비스포크 하이브리드 첫 공개

참고 이미지사진 Андрей Романенко · CC BY-SA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 기사에 나온 차량·현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오토헤럴드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람보르기니가 몬터레이 카 위크 기간 열린 더 퀘일, 어 모터스포츠 개더링에서 비스포크 사양 '테메라리오 트리콜로레'를 처음 공개했다. 레부엘토 SV 월드 프리미어와 함께 선보인 이번 모델은 2011년 가야르도 LP 550-2 트리콜로레 이후 15년 만에 트리콜로레라는 이름을 다시 사용한 첫 번째 차량이다. 람보르기니 센트로 스틸레가 디자인하고 애드 퍼스넘과 협업해 완성했으며,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애드 퍼스넘 프로그램의 개인화 역량을 보여주는 프로젝트로 소개됐다.

외관은 이탈리아 국기를 모티프로 한 투톤 구성이 핵심이다. 차체 하단에는 블루 마리누스 샤이니, 상단에는 비앙코 모노세루스를 적용했고, 미러와 휠, 엔진 커버 등에는 유광 네로 녹티스 디테일을 더해 대비를 강조했다. 로쏘 브레이크 캘리퍼와 보닛에 새긴 이탈리아 국기 색상 그래픽도 눈에 띈다. 실내는 네로 아데 소재에 로쏘 알랄라 스티치를 조합하고, 도어 패널에 'Tricolore' 레터링을 자수로 새기는 등 외관과 통일된 디자인 언어를 이어갔다.

파워트레인은 테메라리오 그대로

디자인은 새로워졌지만 파워트레인은 기존 테메라리오의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그대로 유지한다. 4.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에 전기모터 3개를 결합해 총 920마력을 낸다. 엔진 최대 회전수는 1만rpm에 달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2.7초, 최고속도는 340km/h를 넘는다.

이번 트리콜로레는 단순히 색상만 바꾼 스페셜 에디션이 아니라, 외관 색상 구성부터 실내 소재, 디테일까지 하나의 통일된 콘셉트로 개발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람보르기니는 이번 모델을 통해 이탈리아 국가 정체성과 첨단 하이브리드 기술을 동시에 표현하려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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