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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 인제 서킷서 고객 드라이빙 프로그램 진행

참고 이미지사진 Husskeyy · CC BY-SA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 기사에 나온 차량·현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모터피디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지난 7월 19일 인제스피디움에서 에스페리엔자 코르사 테메라리오를 개최했다. 초청 고객들이 람보르기니의 고성능 전동화 차량(HPEV)인 테메라리오를 레이스 서킷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7월 17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26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4라운드와 함께 진행됐다.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는 스콰드라 코르세가 2009년부터 운영해온 원메이크 레이스 챔피언십이다. 이번 슈퍼 트로페오 주말 동안 초청 고객들은 그리드 워크, 개러지 투어, 로저드뷔 사부아 페르 체험 등으로 구성된 VIP 트랙 익스피리언스도 함께 즐겼다.

서킷 드라이빙과 드리프트 세션으로 구성

레이스 종료 후 진행된 에스페리엔자 코르사 테메라리오에서는 참가자들이 서킷 드라이빙 세션과 드리프트 세션을 통해 테메라리오를 직접 체험했다. 전문 인스트럭터의 지도 아래 국내에서도 도전적인 코스로 꼽히는 인제스피디움에서 테메라리오의 핸들링과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주행 성능을 살펴볼 수 있었다.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 람보르기니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은 이번 프로그램이 고객들이 테메라리오를 레이스 서킷이라는 본질적인 환경에서 경험하며 성능과 핸들링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슈퍼 트로페오와 함께 개최됨으로써 모터스포츠 헤리티지와 양산차를 연결하는 경험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테메라리오는 V8 엔진을 기반으로 한 HPEV로, 람보르기니 라인업 중 두 번째 전동화 모델이다. 현재 람보르기니는 V12 HPEV 레부엘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우루스 SE, V8 HPEV 테메라리오 세 가지 모델 패밀리로 전 라인업을 하이브리드화했다.

경험 마케팅으로 이어지는 슈퍼카 브랜드의 흐름

레이스를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이 직접 서킷에서 차량을 몰아보게 하는 방식은 최근 슈퍼카 브랜드들이 강조하는 경험 마케팅과 맞닿아 있다. 특히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얹은 테메라리오가 인제스피디움이라는 국내 서킷에서 드라이빙 세션의 중심이 됐다는 점은, 전동화가 곧 성능 저하를 의미하지 않는다는 메시지로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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