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서울, 폴리텍대학과 자동차 정비 인재 양성 협약 체결
이 글은 모터피디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람보르기니 국내 공식 딜러사 SQDA 모터스(람보르기니 서울)가 한국폴리텍Ⅰ대학 서울정수캠퍼스와 미래 모빌리티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25일 서울 용산구 서울정수캠퍼스 본관에서 열렸으며, 한국폴리텍Ⅰ대학 문경아 학장 직무대리와 SQDA 모터스 박준현 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현장 중심의 실무형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췄다. 구체적으로는 산학 간 기술정보 교류, 학생 현장실습 및 기업 견학 지원, 취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 교수진의 산업체 연수 및 공동 연구, 교육과정 교재 공동 개발, 산업체 전문가 특강 지원 등이 협약 내용에 포함됐다. SQDA 모터스는 자동차 서비스 정비 분야에서 쌓아온 현장 경험을 학생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슈퍼카 딜러사와 폴리텍대학의 만남
협약식 이후에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기업 소개와 진로 설명회가 이어졌다. 브랜드 소개와 직무 역량, 진로 준비 방향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고, 학생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박준현 SQDA 모터스 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기관과 기업이 함께 협력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현장 중심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람보르기니 딜러사와 폴리텍대학의 조합은 언뜻 낯설게 느껴질 수 있지만, 전동화와 디지털화로 자동차 산업이 빠르게 재편되는 흐름 속에서는 나름의 실용적 의미를 지닌다. 슈퍼카 브랜드를 다루는 딜러사가 보유한 고급 기술 노하우와 서비스 경험은 현장 교육 측면에서 활용 가치가 크기 때문이다. 학생 입장에서는 단순한 견학을 넘어 취업 연계까지 이어질 수 있는 경로가 하나 더 생긴 셈이다.
다만 협약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려면 현장실습과 특강이 얼마나 자주, 깊이 있게 이뤄지느냐가 관건이다. 서명식으로 끝나지 않고 실제 교육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운영되는 협력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지켜볼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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