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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미우라 60주년, 몬터레이서 역대 최대 43대 집결

참고 이미지사진 Stephen Craven · CC BY-SA 2.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 기사에 나온 차량·현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모터피디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람보르기니가 2026 몬터레이 카 위크에서 미우라 탄생 60주년을 맞아 전 세계에 흩어져 있던 미우라 43대를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 3번 페어웨이에 모았다. 지금까지 열린 미우라 모임 중 역대 최대 규모다. 미우라는 현대 슈퍼 스포츠카의 기본 구조를 세우고 이후 이어진 람보르기니 V12 아이콘들의 토대를 마련한 모델로 평가받는다.

전시의 중심에는 단 99대만 제작되는 스페셜 시리즈 레부엘토 미우라 60 오마주가 놓였다. 60년 전 모델의 유산을 현재의 플래그십에 새겨 넣은 차량으로, 희소성과 역사성을 함께 내세운 수집가용 라인업이다.

하이브리드 라인업도 함께 공개

몬터레이 카 위크에 앞서 열린 더 퀘일 행사에서는 신형 레부엘토 SV가 세계 최초로 공개됐고, 우루스 SE 퍼포만테는 미국 시장에 처음 소개됐다. 람보르기니 빌라에서는 레부엘토 SV, 트윈 터보 V8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얹은 HPEV 테메라리오, 우루스 SE 퍼포만테까지 브랜드의 하이브리드 라인업 전체가 전시됐다. 이 자리에는 제르조프, 로저드뷔, 소누스 파베르, 휠스 업 등 럭셔리 파트너 브랜드들도 함께했다.

스테판 윙켈만 람보르기니 회장 겸 CEO와 밋챠 보커트 디자인 총괄은 올해도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의 명예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60주년 기념 행사와 신형 레부엘토 SV 공개가 같은 무대에서 이뤄진 이번 몬터레이 카 위크는 람보르기니가 브랜드 전략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자리였다. 반세기 넘게 이어온 슈퍼카 유산을 기억하는 동시에, 전동화로 향하는 방향성을 분명히 드러낸 셈이다. 단 99대 한정으로 만들어지는 레부엘토 미우라 60 오마주는 희소성과 역사적 맥락을 엮은 마케팅의 전형으로, 브랜드가 과거와 현재를 어떻게 함께 다루는지 보여주는 사례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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