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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렌스 전기차 냉매통합드라이버, A-SPICE CL1 인증 취득

참고 이미지사진 Engineerchange · CC BY-SA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 기사에 나온 차량·현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모터피디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자동차 부품기업 코렌스가 전기차 냉매통합드라이버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소프트웨어 개발 표준인 A-SPICE CL1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A-SPICE는 완성차 업체들이 부품사의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과 품질을 평가하기 위해 만든 제어기 개발 표준으로, SDV 전환과 전장 부품 복잡화가 가속화되면서 글로벌 공급망 진입의 필수 조건으로 꼽힌다.

코렌스는 이번 인증에서 업계 최신 평가 기준인 A-SPICE PAM v4.0을 선제적으로 적용했다. 프로젝트 관리,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품질 보증, 변경 관리 등 제어기 개발 전 과정에 필요한 핵심 항목을 모두 충족했다는 설명이다. 심사는 독일 프로세스랩스가 진행했으며, A-SPICE와 자동차 사이버보안 표준인 ISO/SAE 21434 분야 전문가인 요그 디링거 수석 심사원이 참여했다.

코드비머 도입으로 개발 전 과정 연계

코렌스는 이번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통합 애플리케이션 수명주기 관리 솔루션인 코드비머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개발 공정 간 상호추적성을 확보하고, 요구사항 분석부터 설계, 구현, 검증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관리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인증이 글로벌 완성차사의 냉매통합드라이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핵심 이정표이자, 전장 제어기 개발 역량을 대외적으로 증명한 결과라고 밝혔다.

코렌스는 향후 A-SPICE CL2를 조기에 달성하고, 차량 기능 안전 표준인 ISO 26262와 사이버보안 인증까지 순차적으로 획득한다는 계획이다. CL1은 A-SPICE 역량 단계 중 초기 수준에 해당하는 만큼, 예고된 후속 인증들이 실제로 이어질 때 비로소 글로벌 공급망에서의 입지가 한층 단단해질 것으로 보인다. 코렌스는 배기가스 재순환 시스템 등 열관리 기술을 기반으로, 계열사를 통해 전동화 부품과 수소연료전지시스템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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