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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대형 전기 PBV 'PV7' 티저 공개, 9월 독일서 세계 최초 데뷔

참고 이미지사진 Alexander-93 · CC BY-SA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 기사에 나온 차량·현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오토헤럴드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기아가 전동화 PBV 라인업의 두 번째 모델인 '더 기아 PV7'의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처음 공개했다. PV7은 PBV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S를 기반으로 개발된 대형 모델로, 기아는 이번 모델을 통해 PBV 라인업을 대형급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공개된 티저에는 업무와 이동, 여가를 아우르는 PV7의 다목적 활용성이 담겼다. 원박스(one-box) 형태의 측면 실루엣과 대담한 전후측면 디자인이 특징이며, 블랙 색상의 후드와 필러 가니쉬가 차체 색상과 대비를 이뤄 기아 PBV만의 디자인 정체성을 드러낸다. 전후면 램프의 시그니처 그래픽도 이러한 디자인과 조화를 이룬다.

넓은 공간과 유연한 활용성 강조

PV7은 E-GMP.S 플랫폼을 바탕으로 넓고 유연한 공간을 제공해 전문적인 업무 현장부터 일상적인 이동, 여가 활동까지 다양한 목적에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고객의 목적과 사용 방식에 따라 유연하게 확장되는 PBV의 특성을 살린 셈이다.

기아는 오는 9월 14일부터 20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IAA 트랜스포테이션 2026에서 PV7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이 자리에서 PBV 전략과 비전도 함께 제시하며, 다양한 PV5 파생 모델을 전시해 PBV 라인업의 확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PV5의 시장 반응이 배경

지난해 출시된 PV5는 같은 해 11월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솔루트랜스 2025에서 2026 세계 올해의 밴(IVOTY)에 국내 브랜드 최초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 8월 기준 글로벌 누적 판매량은 3만 9천여 대에 달한다. 이러한 성과가 PV7으로 이어지는 PBV 라인업 확장의 배경이 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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