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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PV5 10종·EV6 연식변경, 구매부터 잔존가치까지 EV 솔루션 공개

사진 Alexander Migl · CC BY-SA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이 글은 모터피디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기아가 전기차 구매, 보유, 잔존가치 관리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3일 공개했다. PV5와 EV6의 연식변경 모델 출시와 함께 PV5 라인업을 10종으로 확장하고, 구매 혜택부터 사후관리까지 세분화된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PV5 라인업 10종 확장, 상용 수요 세분화

이번에 새로 추가되는 PV5 모델은 프라임, 패신저 5인승(1-2-2), 패신저 7인승(2-2-3), 카고 컴팩트, 샤시캡 도너모델 등 5종이다. 기존 연식변경 모델에 포함된 패신저 5인승(2-3-0), 카고 롱, WAV, 오픈베드, 패신저 도너모델까지 합치면 PV5는 총 10종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PV5 프라임은 2열 독립형 시트에 열선·통풍 기능과 레그레스트를 적용한 프리미엄 컨버전 모델이며, 패신저 7인승은 2열과 3열에 공조 열선시트와 USB C타입 단자를 넣어 가족 단위 이용에 초점을 맞췄다. 택시 등 모빌리티 서비스용으로는 동승석 러기지 공간을 확보한 패신저 5인승(1-2-2)이, 도심 기동성을 높인 카고 컴팩트는 카고 롱 대비 전장을 200mm 줄여 내놨다. 사다리차나 푸드트럭 제작에 쓰이는 샤시캡 도너모델도 포함돼 특장차 시장까지 겨냥했다.

연식변경 모델인 더 2027 PV5에는 가속 페달 오조작 사고를 줄이는 가속 제한 보조 기능과 다단 조절 암레스트가 기본 적용됐고, 카고 모델은 격벽 소재를 철재에서 플라스틱 복합재로 바꿔 내구성과 소음 저감 성능을 개선했다. 신규 라인업 5종 가격은 세제혜택 적용 전 기준 패신저 7인승 베이직 4902만 원부터 프라임 플러스 5670만 원까지이며, 세제혜택과 보조금을 반영하면 카고 컴팩트는 지역에 따라 2천만 원 중후반대부터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더 2027 EV6는 트렁크 개방 시 시인성을 높이는 테일게이트 비상램프와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 기능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 19인치 타이어 개선으로 항속형 2WD 모델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494km에서 502km로, 스탠다드 모델은 382km에서 395km로 늘었다.

구매부터 잔존가치까지, 소비자 부담 완화 초점

내연기관 보유 고객이 EV3, EV4, EV5, EV6, EV9, PV5 패신저 모델을 구매하면 EV Change 지원금 1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EV3와 EV4는 36개월 기준 0.8% 초저금리 혜택을 제공해 젊은층 수요를 겨냥했으며, PV5 승용 모델에는 잔가보장 유예형 할부 프로그램이 새로 생겨 선수금 30%로 구매 시 월 납입금이 약 22만 원대까지 낮아진다.

잔존가치 관리 측면에서는 내연기관 차량을 기아 인증중고차에 판매하고 전기차를 구매하면 최대 120만 원, 전기차 보유 고객이 전기차를 재구매하면 최대 14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 차종은 모닝, 레이, K3, K5, 셀토스, 니로, 스포티지다. 기아 인증중고차는 EV 품질등급제를 고도화해 배터리 건강 상태(SoH), 누적 충·방전 횟수, 배터리 온도 등 세부 정보를 추가로 제공하기로 했다.

이 밖에 사업용 고객과 일부 EV 차량을 대상으로 이상 징후를 자동 감지해 정비사에게 전달하는 선제적 차량진단 시스템이 하반기 시범 도입되고, GS차지비와 협업한 아파트 단지 내 EV 시승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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