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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PV5 신규 3종, 부산모빌리티쇼서 첫 공개…PBV 라인업 확장

참고 이미지사진 Matti Blume · CC BY-SA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 기사에 나온 차량·현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모터피디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기아가 26일 개막한 2026 부산모빌리티쇼 프레스데이에서 PV5 기반 신규 라인업 3종을 공개했다. 패신저 7인승과 프라임, 카고 하이루프 모델이 새롭게 추가되며, 경찰청과 핏펫, 두카티 코리아 등 외부 파트너사와 협업한 산업별 특장 모델도 함께 전시됐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이 자리에서 2030년까지 PBV 3종을 포함해 전기차 라인업을 총 14개 모델로 확장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며 EV Tier 1 브랜드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신규 라인업 3종, 용도별로 세분화

패신저 7인승은 2열 시트를 한쪽으로 배치하는 2-2-3 구조를 적용해 3열 승하차 편의성을 높였다. 다인승 패밀리카부터 렌터카, 셔틀버스 수요까지 겨냥한 모델로 후석 공조 시스템과 열선 시트, USB C타입 충전 단자가 추가됐다. 프라임은 후석 독립 시트와 레일, 통풍 시트를 갖춘 프리미엄 컨버전 모델로, 전용 색상과 블랙 스키드 플레이트, 알로이 휠 등으로 고급감을 더했다. 카고 하이루프는 기존 카고 롱 대비 실내 높이를 295mm 높이고 워크스루 기능을 옵션으로 넣어 택배·물류 현장을 겨냥했다.

협업 특장 모델도 대거 공개

경찰청과 공동 개발한 AI순찰차는 패신저 5인승을 기반으로 4K급 AI 카메라 3개와 드론 스테이션을 얹어 지상과 공중을 연계한 순찰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핏펫과 협업한 이동형 펫 팝업 스토어는 카고를 개방형 측면 구조로 개조했고, 케이씨모터스와 만든 모바일 뱅크는 카고 하이루프를 기반으로 회전형 데스크와 추가 배터리를 갖춘 이동식 사무 공간을 구현했다. 두카티 코리아와 협업한 바이크 수송차는 카고 내부에 레일과 랙을 설치해 이륜차 탁송용으로 설계됐으며, 이 밖에 어린이 통학차량과 아이스크림 트럭도 전시됐다. 파트너사 협업 모델은 올해 하반기 이후 순차 출시될 예정이다.

전시는 EV 갤러리, PBV 빌리지, PV5 파트너스 존 세 구역으로 나뉘며 EV3, EV4 GT, EV5, EV6 GT, EV9과 비전 메타투리스모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송호성 사장은 무대에서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의 니즈를 모빌리티로 실현시켜 모빌리티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EV Tier 1 브랜드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협업 모델들이 하반기 실제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얻을지, 2030년까지 예고된 14개 모델 로드맵이 어떤 속도로 현실화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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