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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PBV로 농어촌 식품 배송하는 '무브투유' 의성서 시작

참고 이미지사진 Alexander-93 · CC BY-SA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 기사에 나온 차량·현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모터피디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기아가 농어촌 고령층의 식품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공헌사업 '무브투유'를 시작했다. 기아는 지난 3일 경북 의성군 의성청년센터에서 이덕현 기아 지속가능경영실장,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 황명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최유철 의성군수 등이 참석한 출범식을 열고 이 같은 사업 계획을 5일 발표했다.

무브투유는 수도권 인구 집중으로 인한 지방소멸 현상 속에서 소멸위기지역 고령층이 겪는 '식품 사막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아는 지난 3월 행정안전부와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상생협약을 맺은 데 이어, 이번 출범식으로 식품 무료배송 서비스를 공식화했다.

경로당·마을회관에 PBV로 식품 배송

첫 사업지로 선정된 경북 의성군에서는 6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서비스가 운영된다.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지역 거점에 PBV가 식품을 싣고 찾아가면 주민들이 현장에서 직접 구매하는 방식이다. 이동형 냉장고와 냉동고를 탑재한 PV5 카고 모델이 투입돼 신선도를 유지하며, 기아는 지역 식료품점과의 공급 계약을 통해 가격 경쟁력 있는 식품을 조달할 계획이다. 여기에 건강 체조와 교육 프로그램 등 부가 이벤트도 함께 운영해 식품 지원을 넘어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까지 꾀한다는 구상이다.

무브투유는 올 하반기 전북 순창군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며, 이후 수요와 여건에 따라 대상 지역을 순차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이덕현 기아 지속가능경영실장은 "무브투유를 통해 지방소멸 문제 개선 등 국가적 과제 해소에 기여하고, 고령층의 정주여건 개선을 지원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는 이 밖에도 장애인 이동권 향상을 위한 '초록여행', 다문화 청소년 사회 진출을 돕는 '하모니움', 갯벌 생태보호를 위한 '갯벌식생복원', 가축분뇨 문제 해결을 위한 친환경처리 사업 등을 국내에서 진행 중이며, 해외에서는 '그린라이트 프로젝트', '오션클린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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