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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무브투유, 의성군서 고령층 식품배송 사업 출범

참고 이미지사진 UltraTech66 · CC BY-SA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 기사에 나온 차량·현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카가이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기아가 농어촌 지역 고령층의 식품 접근성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사회공헌사업 ‘무브투유’를 본격 시작했다. 지난 3일 경북 의성군 의성청년센터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이덕현 기아 지속가능경영실장,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 황명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최유철 의성군수 등이 참석했다.

무브투유는 인구가 수도권으로 집중되면서 발생하는 지방소멸 현상 속에서, 소멸위기지역 고령층이 겪는 식품 사막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아는 앞서 지난 3월 행정안전부와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상생협약을 맺었고, 이번에 소멸위기지역 대상 식품 무료배송 서비스를 공식 시작했다.

경로당·마을회관서 PBV로 식품 판매

첫 사업 지역인 의성군에서는 6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서비스가 운영된다. 경로당, 마을회관 등 주요 거점에 이동형 냉장고와 냉동고를 탑재한 PV5 카고 모델이 방문해 식품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기아는 지역 식료품점과 공급 계약을 맺어 가격 경쟁력 있는 다양한 식품을 조달할 계획이며, 건강 체조와 교육 프로그램 등 부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무브투유는 올해 하반기 전북 순창군으로 사업 지역을 넓히고, 이후에도 수요와 여건에 따라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기아는 이 사업이 단순한 식품 지원을 넘어 고령층의 사회적 교류와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덕현 기아 지속가능경영실장은 “무브투유를 통해 지방소멸 문제 개선 등 국가적 과제 해소에 기여하고, 고령층의 정주여건 개선을 지원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아는 국내에서 장애인 이동권 향상을 위한 초록여행, 다문화 청소년 지원 사업 하모니움, 갯벌 생태보호를 위한 염생식물 복원, 가축분뇨 친환경처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그린라이트 프로젝트와 해양 플라스틱 재자원화 사업인 오션클린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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