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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2026년 6월 29만5720대 판매…전년 대비 9.5%↑

참고 이미지사진 Alexander-93 · CC BY-SA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 기사에 나온 차량·현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카가이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기아가 2026년 6월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한 29만 5,720대를 판매했다. 도매 판매 기준으로 국내 5만 4,508대, 해외 24만 259대, 특수 953대가 포함된 수치다. 특수 판매를 제외하면 국내는 18.5%, 해외는 7.6% 늘었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5만 4,058대로 글로벌 판매 1위에 올랐고, 셀토스가 3만 5,007대, K4가 2만 2,373대로 뒤를 이었다. 국내에서는 쏘렌토가 8,561대로 가장 많이 팔렸으며, 승용 부문에서는 레이(4,159대)와 K5(3,150대)가, RV 부문에서는 셀토스(6,685대)와 카니발(6,267대)이 판매를 견인했다. 해외에서는 스포티지가 4만 7,882대로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

상반기 역대 최다, 전기차도 신기록

기아는 1962년 자동차 판매를 시작한 이래 역대 상반기 최다 판매 실적도 함께 발표했다. 올해 상반기 글로벌 판매는 국내 29만 5,779대, 해외 133만 2,473대, 특수 2,736대를 합쳐 163만 988대로, 종전 최다였던 2025년 상반기 158만 7,536대를 넘어섰다. 상반기 최다 판매 차종은 스포티지(30만 3,203대)였고, 셀토스와 쏘렌토가 뒤를 이었다.

국내 전기차 판매도 눈에 띄게 늘었다. 올해 1~6월 국내 전기차 판매량은 7만 2,078대로, 2025년 상반기(2만 8,706대) 대비 151.1% 증가했으며 이는 2025년 연간 전기차 판매량(6만 820대)을 이미 넘어선 수치다. 차종별로는 EV3가 1만 8,431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EV5(1만 5,965대), PV5(1만 5,000대)가 뒤를 이었다.

기아 관계자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모델의 판매 호조가 역대 최대 상반기 실적으로 이어졌다며, 하반기에도 전기차 풀 라인업과 SUV 하이브리드 모델을 중심으로 지역별 맞춤 전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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