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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무쏘·무쏘 EV, 독일 프랑크푸르트서 론칭 시승행사 개최

사진 Ethan Llamas · CC BY-SA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이 글은 오토헤럴드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KG 모빌리티(KGM)가 독일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에서 픽업트럭 무쏘와 무쏘 EV의 론칭 및 시승 행사를 열고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섰다.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현지시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현지 자동차 전문 기자와 인플루언서 등 40여 명이 참석해 두 모델의 상품성과 주행 성능을 직접 체험했다. 튀르키예와 칠레에 이어 독일에서도 론칭 행사를 여는 등 KGM은 유럽 진출 속도를 높이고 있다.

행사장에는 기본 모델 외에 하드탑과 롤커버 등 전용 액세서리를 장착한 커스터마이징 차량도 함께 전시돼 유럽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레저·아웃도어 활용성을 강조했다. 시승 코스는 시내 지방도로에서 출발해 아우토반을 거쳐 펠트베르크에 오른 뒤 타우누스 산지를 통과하도록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고속 주행 안정성과 와인딩 구간 핸들링, 픽업 특유의 주행 감각을 경험했다.

무쏘 EV, V2L 활용성 시연

무쏘 EV는 전기 픽업만의 차별화 포인트를 집중 소개했다.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을 활용해 음향 장비와 제빙기를 작동시키는 시연이 진행되며 캠핑과 차박 등 레저 활동에서의 쓰임새가 부각됐다. 현지 기자들은 무쏘의 정통 픽업 디자인과 SUV 수준의 편의성,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높게 평가했고, 무쏘 EV에 대해서는 친환경 전동화 픽업이라는 희소성과 다목적 활용성에 관심을 보였다.

올해 1월 출시된 무쏘는 지난 5월까지 국내 6642대, 해외 4896대 등 총 1만1538대가 판매되며 출시 5개월 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 1만 대를 넘어섰다. 특히 해외 시장에서 예상보다 빠른 판매 증가세를 보이며 KGM의 수출 확대를 이끌고 있다.

독일은 튀르키예, 헝가리와 함께 KGM의 주요 수출 시장으로 꼽히는 유럽 내 전략 거점이다. KGM은 이번 론칭을 계기로 현지 마케팅과 체험 행사를 강화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판매 물량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 2월에는 독일에서 대규모 딜러 콘퍼런스를 열었고, 4월에는 액티언과 토레스 하이브리드 시승 행사를 진행하는 등 유럽 시장 공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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