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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8월 판매 6860대, 내수 부진에 전년비 23% 감소

참고 이미지사진 (G)jabz · CC BY-SA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 기사에 나온 차량·현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카가이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KG 모빌리티(KGM)가 지난 8월 내수 2,300대, 수출 4,560대를 합쳐 총 6,860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내수 소비 위축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22.6% 줄어든 실적이다.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43.3% 감소했지만, 누계 기준으로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반면 수출은 튀르키예와 헝가리 등지에서 판매가 늘며 호조세를 이어갔고, 누계 기준으로도 전년보다 증가한 상승세를 기록했다.

내수와 수출이 엇갈린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KGM은 판매 물량 확대를 위해 국내외 시장 대응을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 수출 측면에서는 지난달 미얀마 시장에 KGM 브랜드를 공식 론칭하고 토레스 EVX, 무쏘 EV 등 전기차 라인업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미얀마를 시작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베트남에서의 KD(반조립) 사업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내수 대응은 브랜드 경험 강화에 방점

국내 시장에서는 판매량 자체를 끌어올리기보다 고객 접점을 넓히는 데 주력하는 모습이다. KGM은 EV 트렌드 코리아 2026에 참가하고 제15회 KG 레이디스 오픈을 후원하는 등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을 예년보다 빠르게 마무리 지은 만큼, 안정적인 생산 체계를 바탕으로 효율성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과 내수 시장 모두에서 판매 회복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업계에서는 내수 소비 위축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수출 시장 다변화가 KGM의 실적을 지탱하는 핵심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신흥 시장 진출과 전기차 라인업 확대가 실제 판매 반등으로 이어질지는 향후 몇 달간의 실적을 통해 확인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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