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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1분기 영업이익 217억원, 무쏘 힘입어 6분기 연속 흑자

이 글은 카가이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KG모빌리티가 2026년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 1조 1,365억 원, 영업이익 217억 원, 당기순이익 376억 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2024년 4분기 이후 6분기 연속 흑자다. 매출은 4분기 연속 1조 원을 넘어섰고, 영업이익은 지난해 4분기(221억 원)에 이어 2분기 연속 200억 원대를 유지했다.

1분기 판매는 내수 1만 1,469대, 수출 1만 5,608대를 합쳐 총 2만 7,077대로, 전년 동기 대비 4.1% 늘었다. 특히 내수 판매를 이끈 건 픽업트럭 무쏘와 무쏘 EV였다. 두 모델을 합쳐 6,523대가 팔리며 전체 내수 물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전년 동기 대비로는 40.1% 증가했다. 지난 1월 출시된 무쏘는 3월까지 누적 4,370대가 판매돼 국내 픽업 시장 점유율 50% 이상을 기록 중이다.

무쏘 EV, 레드닷 디자인상 수상

무쏘 EV는 지난 4월 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받으며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KGM은 국내에서 호평받는 무쏘의 글로벌 론칭이 본격화되면 수출 물량도 늘어날 것으로 보고, 해외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2월 독일에서 대규모 딜러 콘퍼런스를 연 데 이어 이달 초에는 액티언 하이브리드 론칭 시승 행사를 진행했고, 지난달에는 곽재선 회장이 베트남 파트너사인 푸타그룹 산하 킴롱모터를 방문해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국내에서는 KGM 튜닝 페스티벌 시즌2 개최와 2026 UCI MTB 월드시리즈 공식 파트너십 체결 등 브랜드 접점을 넓히는 마케팅도 병행하고 있다. KGM 관계자는 내수 회복세와 실적 개선이 올해 전망을 밝게 했다며, 무쏘의 글로벌 론칭이 본격화되면 수출 물량 증가와 함께 수익성도 더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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