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뉴스코리아CAR NEWS KOREA

수입차 6월 3만8059대 등록, 전기차 비중 첫 절반 돌파

참고 이미지사진 Richard Webb · CC BY-SA 2.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 기사에 나온 차량·현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모터피디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026년 6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대수가 3만8059대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전월 2만9860대보다 27.5%, 전년 동월 2만7779대보다 37.0% 늘어난 수치다. 상반기 누적 등록대수는 18만4032대로, 전년 동기 13만8120대 대비 33.2% 증가했다.

브랜드별로는 테슬라가 1만1119대로 압도적 1위를 지켰고, BMW 6569대, 메르세데스-벤츠 5565대가 뒤를 이었다. 눈에 띄는 것은 4652대를 등록하며 4위에 오른 BYD다. 이어 아우디 1772대, 렉서스 1694대, 볼보 1679대, 토요타 1401대, MINI 836대, 포르쉐 716대 순으로 나타났다.

전기차 비중 51.1%, 처음으로 절반 넘어

연료별로 보면 전기차가 1만9453대로 전체의 51.1%를 차지하며 처음으로 절반을 넘어섰다. 하이브리드는 1만5125대(39.7%), 가솔린 3211대(8.4%), 디젤 270대(0.7%)였다. 이 흐름을 이끈 것은 테슬라뿐 아니라 BYD였다. 베스트셀링 모델 1위는 테슬라 Model Y L(5155대)이었고, Model Y Premium(3318대)에 이어 BYD DOLPHIN이 2747대로 3위에 올랐다. 수입 소형 전기차가 국내 판매 상위권에 자리잡은 것은 이례적이다.

국가별로는 유럽산이 1만8820대(49.4%)로 가장 많았고, 미국산 1만1445대(30.1%), 중국산 4652대(12.2%), 일본산 3142대(8.3%) 순이었다.

개인 구매는 경기·서울, 법인은 인천·부산 집중

구매 유형은 개인이 2만7110대(71.2%), 법인이 1만949대(28.8%)로 나타났다. 개인 구매는 경기 9050대(33.4%), 서울 4454대(16.4%), 인천 1914대(7.1%) 순으로 많았고, 법인 구매는 인천 3216대(29.4%), 부산 3106대(28.4%), 경남 1226대(11.2%) 순이었다.

정윤영 KAIDA 부회장은 “일부 브랜드의 물량 확보와 신차 효과 등으로 전월 대비 등록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상반기 누적 등록대수가 전년보다 33.2% 늘어난 가운데, 전기차 비중 확대와 중국 브랜드의 약진이 하반기 수입차 시장 판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다음 소식

소식 전체 보기 →

어떻게 보셨나요

가입 없이 한 줄이면 됩니다. 남긴 말은 이 차 페이지에도 모입니다.

가입 없이 씁니다. 비밀번호는 이 댓글을 지울 때만 쓰입니다 · 로그인

이 소식, 어떻게 보시나요

기사에 안 나오는 것은 직접 물어보는 게 빠릅니다.

질문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