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투어 F700 픽업, 892마력 PHEV로 6천만원대 출시…KGM 도입 주목
이 글은 카가이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체리차 산하 브랜드 제투어가 8일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오프로드 픽업트럭 '종헝 F700(Zongheng F700)'을 정식 출시했다. 지난 6월 처음 공개된 이 모델은 지난달 20일부터 사전 판매에 들어갔으며, 총 세 가지 트림으로 기간 한정 가격은 29만9900~33만9900위안, 한화로 약 6100만~7000만원 수준이다.
체리차는 이달 초 KGM과 약 110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 계약을 체결하며 국내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다. 양사는 KGM의 차세대 준대형 SUV를 체리차 플랫폼 기반으로 공동 개발할 예정이어서, F700에 탑재된 PHEV 기술이 향후 국내 모델에 반영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892마력 하이브리드에 900mm 도강 성능
F700은 길이 5495mm, 너비 2050mm, 높이 1985mm에 휠베이스 3350mm의 대형 픽업이다. 적재 공간은 1300L이며 20kW급 220V 콘센트를 내장해 트레일러나 외부 전원 공급에도 활용할 수 있다. 견인 중량은 3.5톤이며, 지능형 견인 모드도 지원한다.
파워트레인은 2.0T 가솔린 엔진에 전후방 듀얼 모터를 결합한 '쿤펑 슈퍼 에너지 하이브리드 CDM-O' 시스템으로, 최고 출력 892마력, 최대 토크 1135Nm를 낸다. 2단 DHT 변속기와 맞물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5초 만에 도달한다. CATL 배터리를 탑재해 CLTC 기준 순수 전기 주행거리는 150km, 하이브리드 포함 총 주행가능거리는 1300km에 달한다. WLTC 기준 연비는 100km당 7.95L다.
비하중 지지형 차체에 XWD-S 사륜구동 시스템, 전후방 차동 잠금장치, 에너지 센터 록을 적용해 험로 주파 능력을 높였다. 최대 도강 깊이는 900mm이며 IP68 방수 등급을 획득했다. 접근각 32도, 이탈각 15도, 최대 등판각 45도로 오프로드 주행에 최적화된 형상을 갖췄다.
실내에는 35.4인치 파노라마 디스플레이와 15.6인치 플로팅 중앙 화면이 장착되며, 퀄컴 스냅드래곤 8255 칩 기반의 'Zongheng OS'가 구동된다. 물리 버튼도 함께 유지했다. 앞좌석에는 마사지 기능을 갖춘 클라우드 레스트 시트가 적용됐고, 앞뒤 좌석 모두 열선과 통풍 기능을 지원한다. 운전자 보조 기능으로는 고속 내비게이션 보조 시스템 '팔콘 500', 자동주차, 540도 파노라마 카메라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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