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랭글러·글래디에이터, 지붕과 도어 떼는 오픈 에어링 구조 눈길
이 글은 오토헤럴드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지프가 랭글러와 글래디에이터를 통해 지붕과 도어를 탈부착할 수 있는 오픈 에어링 구조를 다시 조명했다. 두 모델은 단순히 창문을 내리는 수준을 넘어 앞뒤 도어를 모두 제거하고 앞유리를 앞으로 접어 내릴 수 있어, 차체 구조 자체를 개방형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만 도어를 탈거한 상태의 주행은 안전상의 이유로 공도가 아닌 오프로드나 아웃도어 현장에서만 허용된다.
날씨 변화에 대응하는 지붕 개폐 시스템
지프는 변덕스러운 여름 날씨에 대응할 수 있도록 두 가지 지붕 개폐 방식을 갖췄다. 스카이 원-터치 파워탑은 버튼 조작 한 번으로 2열까지 지붕을 개방할 수 있으며, 시속 96km 이하 주행 중에도 여닫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모파 선라이더 플립탑은 소프트탑 형태로 운전석과 동반석 상단을 빠르게 열 수 있어, 갑작스러운 소나기나 강한 햇볕에도 차를 멈추지 않고 대응할 수 있다.
오프로드 기반의 개방 구조
랭글러와 글래디에이터의 오픈 에어링 구조는 군용차 기반의 오프로드 설계에서 비롯됐다. 험로 주행 능력을 갖춘 차체에 지붕과 도어를 개방할 수 있는 구조가 더해지면서, 비포장도로나 계곡 진입로 등 일반적인 컨버터블 차량이 접근하기 어려운 환경에서도 개방감을 유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글래디에이터는 오픈 베드(적재함)를 갖춰 서핑보드나 캠핑 장비 등 여름철 레저 용품을 싣기에 유리한 구조로 소개됐다.
이 같은 개방형 구조는 도심형 SUV와는 다른 방식으로 야외 활동을 즐기려는 소비자층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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