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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Type 01, 중앙 스파인 구조로 실내 먼저 공개

참고 이미지사진 Engineerchange · CC BY-SA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 기사에 나온 차량·현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모터피디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JLR 코리아는 재규어의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 럭셔리 4도어 GT 'Type 01'의 실내 디자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통상 신차 공개가 외관부터 이뤄지는 것과 달리, 이번에는 실내 구조를 먼저 선보이며 탑승자 경험에 방점을 찍은 행보로 풀이된다.

Type 01 실내에서 가장 눈에 띄는 요소는 실내 전체 길이를 가로지르는 중앙 스파인이다. 이 구조물은 길이감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실내를 네 개의 독립된 공간으로 분리하는 역할을 한다. 이는 앞서 공개된 콘셉트카의 비전을 양산차에 그대로 옮긴 결과다. 낮은 시트 포지션과 운전자를 감싸는 듯한 공간 배치는 편안함과 함께 자신감 있는 드라이빙 포지션을 만들어낸다.

소재와 마감, 스트라이크스루 디자인

실내에는 천연석과 수공예 직물이 사용돼 감각적인 질감을 강조했다. 중앙 스파인에는 황동을 연상시키는 마감이 적용됐고, 이는 도어 상단까지 동일하게 이어지며 재규어 리퍼 문양이 새겨졌다. 보닛과 슬림한 대시보드를 하나로 연결하는 스트라이크스루 요소는 외관과 실내의 경계를 허물며 일관된 조형미를 완성한다.

토마스 홀든 재규어 인테리어 디자인 총괄은 수평 중심의 일반적인 인테리어와 달리 앞뒤로 길게 이어지는 중앙 스파인 구조가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고 설명했다. 로돈 글로버 재규어 매니징 디렉터는 Type 01이 재규어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철학 '엑스버런트 모더니즘'을 적용한 첫 양산차라고 밝혔다.

인포테인먼트와 향후 일정

인포테인먼트 기술은 실내 아키텍처에 통합돼 필요한 기능을 즉각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디지털 클리어사이트 리어 뷰 디스플레이는 운전자가 전방에 집중할 수 있도록 윈드스크린 하단 중앙, 사이드 미러와 같은 높이에 배치됐다.

앞서 Type 01 프로토타입은 몬터레이 카 위크에서 특별 래핑을 적용한 모습으로 북미에 처음 공개됐으며, 지난 16일 페블비치 콩쿠르에서 헤리티지 기념 쇼케이스를 마쳤다. 차량 전체 디자인은 오는 10월 6일 뉴욕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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