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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Type 01, 4도어 전기 GT 실내 최초 공개…10월 뉴욕서 전모 드러낸다

참고 이미지사진 Matti Blume · CC BY-SA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 기사에 나온 차량·현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카가이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재규어가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럭셔리 4도어 GT '재규어 Type 01'의 실내를 공개했다. 실내 전체를 관통하는 중앙 스파인이 가장 큰 특징으로, 길이감을 강조하는 동시에 공간을 네 개의 독립된 영역으로 나눈다. 이는 앞서 공개된 콘셉트카의 비전을 양산차에 그대로 옮긴 결과다.

실내는 낮은 시트 포지션과 운전자를 감싸는 듯한 레이아웃으로 설계돼 편안함과 자신감을 동시에 준다. 천연석과 수공예 직물 등 소재 본연의 질감을 살린 마감이 적용됐고, 중앙 스파인과 도어 상단에는 황동을 연상시키는 마감이 이어지며 재규어의 리퍼(leaper) 엠블럼이 새겨졌다.

건축적 구조와 통합된 기술

재규어 인테리어 디자인 총괄 토마스 홀든은 외관의 존재감을 실내 구조로 그대로 옮겼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인 수평 중심 레이아웃과 달리 중앙 스파인이 앞뒤로 길게 이어지면서 강한 인상을 주고, 이 조형 요소가 실내를 네 구역으로 나누는 역할을 한다. 보닛과 대시보드를 잇는 '스트라이크스루' 그래픽은 외관과 실내의 경계를 시각적으로 허무는 요소로 소개됐다.

인포테인먼트 기술은 실내 구조 안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디지털 클리어사이트 리어 뷰 디스플레이는 운전자가 전방에 집중할 수 있도록 윈드스크린 하단, 사이드 미러와 같은 높이에 배치됐다. 감춰진 수납공간과 필요할 때만 드러나는 기능, 예상치 못한 컬러 포인트 등은 재규어가 내세우는 크리에이티브 철학 '엑스버런트 모더니즘'을 구현한 사례로 제시됐다.

재규어 매니징 디렉터 로돈 글로버는 Type 01이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철학을 적용한 첫 양산차라며, 주행 경험부터 디자인, 탑승자의 감성까지 아우르는 완성도를 강조했다.

한편 Type 01 프로토타입은 몬터레이 카 위크에서 새로운 래핑을 적용한 모습으로 북미에 처음 공개됐으며, 지난 16일 페블비치 콩쿠르 행사로 특별 쇼케이스를 마무리했다. 차량 전체 디자인은 오는 10월 6일 뉴욕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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