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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타입 01, 10월 뉴욕서 공개…전기차 브랜드 전환 첫 모델

참고 이미지사진 Gabriel Picard · CC BY-SA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 기사에 나온 차량·현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오토헤럴드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재규어가 차세대 전기 플래그십 '타입 01(Type 01)'을 오는 10월 미국 뉴욕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재규어랜드로버 CCO 레오나드 후르닉은 최근 투자자 행사에서 타입 01을 10월 뉴욕에서 특별한 방식으로 공개하며 그 시점부터 재규어의 새로운 시대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타입 01은 재규어가 사실상 모든 내연기관 모델 판매를 종료한 이후 처음 내놓는 순수전기 4도어 GT 모델이다. 2024년 공개된 콘셉트카 '타입 00'의 양산 버전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논란 속에 진행된 브랜드 리뉴얼 이후 나오는 첫 양산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재규어는 이 차를 통해 기존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넘어 벤틀리, 포르쉐, 루시드 등과 경쟁하는 고급 전기차 브랜드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새 플랫폼과 파워트레인

타입 01에는 재규어가 새로 개발한 전용 전기차 플랫폼 JEA(Jaguar Electric Architecture)가 적용된다. 이 플랫폼은 내연기관 탑재가 아예 불가능한 순수전기차 전용 구조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파워트레인은 전륜 1개, 후륜 2개 등 총 3개의 모터를 쓰는 트라이 모터 시스템이 유력하며, 최고출력은 1000마력 이상, 최대토크는 1300Nm 수준으로 알려졌다. 120kWh 배터리와 850V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1회 충전 주행거리 690km 이상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디자인과 가격 전망

재규어는 타입 01을 통해 디자인 철학도 완전히 새롭게 제시할 전망이다. 기존의 우아하고 전통적인 스타일 대신 미래지향적이고 미니멀한 디자인 언어를 적용하고, 브랜드 로고와 서체, 차명 체계까지 모두 새롭게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타입 01은 앞으로 출시될 재규어 전기차 3종 가운데 첫 번째 모델로, 업계에서는 가격이 2억 원 수준에서 책정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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