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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TCS 레이싱, 2025/26 포뮬러E 팀 챔피언십 우승 차지

참고 이미지사진 Gabriel Picard · CC BY-SA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 기사에 나온 차량·현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모터피디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JLR 코리아는 재규어 TCS 레이싱이 2025/2026 ABB FIA 포뮬러E 팀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고 2026년 8월 20일 밝혔다. 지난 8월 16일 런던에서 열린 최종전 우승으로 확정된 결과로, 재규어 TCS 레이싱은 최근 세 시즌 중 두 번을 정상으로 마무리하게 됐다. 드라이버 미치 에반스와 안토니오 펠릭스 다 코스타는 이번 시즌 4승, 포디움 10회를 합작하며 총 288점을 획득해 포르쉐를 17점 차로 제치고 GEN3 시대 두 번째 팀 챔피언십 타이틀을 확보했다.

이번 우승으로 재규어 TCS 레이싱은 GEN3 시대 네 차례 열린 팀 월드 챔피언십 중 두 번을 차지하며 최다 우승, 최다 포디움 기록도 함께 보유하게 됐다. 재규어가 파워트레인을 공급하는 엔비전 레이싱의 우승 사례까지 더하면, GEN3 시대 네 번의 팀 챔피언십 중 세 번을 재규어 파워트레인 탑재 팀이 차지한 셈이다.

에반스의 마지막 시즌, 다 코스타의 데뷔 시즌

재규어 TCS 레이싱과 10년을 함께한 미치 에반스는 팀에서의 마지막 레이스를 4위로 마쳤다. 드라이버 챔피언십에서는 파스칼 베를라인(포르쉐)에 9점 차로 타이틀을 내줬지만, 총 160점으로 종합 3위에 올랐다. 통산 16승으로 포뮬러E 최다승 기록을 보유한 에반스는 재규어 역사상 최고 성과를 남긴 드라이버로 팀을 떠난다. 팀 동료 안토니오 펠릭스 다 코스타는 합류 첫 시즌에 128점을 획득하며 드라이버 챔피언십 종합 6위를 기록했다.

재규어의 전기 레이스카 I-TYPE 7은 이번 시즌 10승, 포디움 17회를 기록하며 재규어 포뮬러E 참가 10년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레이스카로 남게 됐다. 레이스를 통해 검증된 기술은 올해 말 공개 예정인 4도어 GT 재규어 Type 01 개발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타이틀은 성적표만 보면 단순한 우승 소식이지만, 그 이면에는 10년에 걸친 재규어의 포뮬러E 도전 서사가 담겨 있다. 최다승 기록을 세운 드라이버가 팀을 떠나는 시점과 GEN3 시대를 마무리하는 레이스카의 최고 성적이 겹치면서, 하나의 챕터가 마무리되는 모양새다. 이제 관심은 이 경험이 어떤 방식으로 Type 01에 반영될지로 옮겨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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