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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코코리아, 대형 트랙터 올 뉴 S-Way 국내 출시…연비 10%↑

참고 이미지사진 Stephen Craven · CC BY-SA 2.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 기사에 나온 차량·현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모터피디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이베코코리아가 6월 23일 플래그십 대형 트랙터 올 뉴 S-Way를 국내 출시하고 고객 인도를 시작했다. 새로 개발된 FPT xC13 엔진과 차량제어장치, 공기역학 설계 개선을 통해 기존 대비 최대 10% 연비 향상을 이뤘으며, 최고 580마력부터 460마력까지 총 4개 모델로 판매된다.

경량화된 신형 엔진과 4개 라인업

핵심은 새로 개발된 FPT xC13 엔진이다. 듀얼 유동 터빈 볼루트로 속도 저감 효과를 얻었고, 2,500bar 고압 연료 분사와 경량화된 실린더 블록·크랭크샤프트, 마찰 감소 기술이 적용됐다. 그 결과 엔진 무게는 10% 줄었고 내구성은 33% 향상됐다.

580마력 모델은 최대 285kgf·m 토크로 고강도 운행에, 500마력은 장거리 운송 효율에, 460마력은 경제성과 효율 중심 운용에 맞춰졌다. 전 모델에는 ZF 12단 TraXon 2세대 자동변속기가 들어간다. 460마력 모델에는 최대 530kW급 제동력의 엔진 브레이크가 탑재돼 유압식 리타더를 대체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비용과 무게, 연료 효율 면에서 이점을 얻는다.

국내 출시 모델은 580마력 6x2 하이루프 풀 에어서스펜션, 580마력 6x2 하이루프, 500마력 6x2 하이루프, 460마력 6x2 하이루프 등 총 4종이다. 색상은 580마력 두 모델에 다크 그린 메탈릭, 500마력에 보리얼 블루 메탈릭, 460마력에 화이트가 적용됐다.

승용차 수준으로 재설계된 실내와 안전 장비

실내는 운전자 중심으로 완전히 재설계됐다. 한글을 지원하는 10인치 풀 TFT 디지털 계기판,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비전캠 모니터를 결합한 풀 디지털 콕핏이 적용됐고 무선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도 지원한다. 스티어링 배치를 작고 수직적으로 바꿔 승용차에 가까운 운전 포지션을 구현했으며, 조수석 측 접이식 테이블과 USB 충전 포트, 375리터 외부 수납 공간도 갖췄다.

안전 장비로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스톱앤고, 차량 전방 감지 경고 시스템,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운전자 졸음 주의 경고 시스템 등 첨단 ADAS가 기본 탑재된다. 도어 상단에 달린 비전캠 외부 카메라는 일반 사이드 미러 대비 최대 1.5% 연료 절감 효과를 낸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비전캠은 580마력 풀 에어서스펜션, 580마력, 500마력 모델에 기본 제공된다.

이베코코리아는 7월 25일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브랜드 체험 행사 '이베코 데이'를 열고 S-Way 트랙터, X-Way 카고, 데일리 등 전 라인업 전시와 올 뉴 S-Way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정장훈 이베코코리아 지사장은 "완전히 새로워진 플래그십 모델을 국내 고객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고객들이 지속 가능하고 수익성 높은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 경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상담과 전시 차량 체험은 전국 이베코 영업지점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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