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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바이크마스터즈 2라운드, YZF-R3 CUP·모토피스타 열전 마무리

이 글은 모터피디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지난 10일 열린 '2026 인제바이크마스터즈' 2라운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관람하고 참여할 수 있는 오픈 이벤트로 진행됐으며, YAMAHA YZF-R3 CUP과 국내 최장수 아마추어 레이스 시리즈인 MOTOPISTA가 함께 열려 볼거리를 채웠다. 일반 라이더를 위한 스포츠 주행과 서킷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레이스와 체험이 공존하는 이륜 문화 행사로 진행됐다.

YZF-R3 CUP, 최후미에서 포디움까지

YAMAHA YZF-R3 CUP SS(슈퍼 스포츠) 클래스에서는 예선 최고 기록을 세웠던 신명규 선수가 타이어 규정 위반으로 기록이 삭제되며 결승 최후미에서 출발하는 상황에 놓였다. 하지만 결승 레이스에서 순위를 끌어올리며 3위 포디움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 우승은 안정적인 페이스를 유지한 Kouichi Tange 선수가 차지했고, 결승 베스트랩을 기록한 정재명 선수가 2위에 올랐다. 우승자는 시상식에서 번역기를 활용해 동료 선수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ST(슈퍼 스톡) 클래스에서는 김동진, 유용선, 권성준 선수 등 중하위권까지 그리드 전반에서 치열한 순위 경쟁이 이어졌다.

모토피스타, 낮아진 참가 문턱으로 접근성 강화

2015년부터 중단 없이 이어져 온 MOTOPISTA는 최근 공인 타이어 규정을 없애고 참가비를 낮추는 등 라이더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1라운드 PISTA1000 클래스에서는 김경호 선수가 예선 폴포지션에 이어 결승 베스트랩까지 기록하며 시즌 첫 승을 거뒀다. 김경호 선수는 다음 라운드에서 개인 최고 기록 경신을 목표로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PISTA600 클래스 참가자들도 각자의 페이스로 완주를 목표로 경쟁했다.

이정민 인제스피디움 대표는 오는 6월부터 이륜 라이더를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누구나 부담 없이 서킷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인제바이크마스터즈 3라운드는 6월 14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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