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GT 마스터즈 3라운드, 최근환·권도윤 조 시즌 첫 승
이 글은 모터그래프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2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인제 GT 마스터즈 3라운드 최상위 클래스 마스터즈1에서 최근환·권도윤 조(B.O.B RACING X 아주자동차대학교)가 우승했다. 예선 폴 포지션을 확보한 이들은 결승 중반까지 선두를 지켰고 끝까지 흔들림 없이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3라운드 연속 포디엄이자 시즌 첫 승이었다. 이들은 이날 84랩을 소화했으며 2위와 무려 8랩 차이를 벌리며 완주했다.
지면 온도 60도 폭염 속 완주
이번 3라운드는 지면 온도가 60도에 육박하는 폭염 속에서 치러졌다. 최근환·권도윤 조가 2위와 8랩 차이로 여유 있게 완주한 것은 극한 더위 속에서도 안정적인 페이스와 경주차 관리 전략을 끝까지 유지했다는 방증으로 풀이된다. 최근환·권도윤 조는 경기 후 "더운 날씨에 힘든 경기였다"며 "경주차가 뜨거운 날씨를 버틸 수 있도록 쿨링 세팅에 집중해준 팀원들에게 고맙다. 솔직히 드라이버들은 더위에 대한 준비가 부족해 힘든 경기를 치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3연속 포디엄과 올 시즌 첫 우승이라 매우 기쁘다. 시즌 챔피언을 목표로 남은 경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다른 클래스도 우승자 가려져
이날 다른 클래스에서도 승자가 나왔다. 마스터즈2는 조예찬·홍준기·염기태 조(AXIS Racing)가, 마스터즈3는 정시현·이재용 조(봉좌레이싱)가 정상에 올랐다. 마스터즈N은 이상진·김세진·라이안리 조(비앙코웍스 레이싱팀)가, 마스터즈N-evo는 정정재·신형주·최윤민 조(피트스톱 모터스포츠)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정민 인제 GT 마스터즈 조직위원장은 "국내 유일의 정통 내구레이스인 인제 GT 마스터즈는 이번 3라운드에서도 그 진가를 드러냈다"며 "폭염이라는 극한 조건 속에서도 완주까지 해낸 팀들의 근성과 운영 역량이야말로 이 대회가 지향하는 가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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