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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WRC 포르투갈 랠리·TCR 월드투어 같은 날 동반 우승

이 글은 모터피디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현대자동차가 5월 7일부터 10일(현지시각)까지 열린 2026 WRC 6라운드 포르투갈 랠리와 같은 기간 이탈리아 미사노 서킷에서 진행된 2026 TCR 월드투어 개막전에서 동시에 우승을 차지했다. 비포장 도로 위 랠리와 매끈한 서킷 레이스라는 전혀 다른 환경에서 나온 결과라 더욱 눈길을 끈다.

WRC 포르투갈, 시즌 첫 승 신고

현대 월드랠리팀은 티에리 누빌의 활약으로 시즌 첫 우승을 신고했다. i20 N Rally1 경주차는 높은 점프와 장애물이 산재한 가혹한 비포장 노면에서도 내구성을 유지했고, 누빌은 경기 막판 역전에 성공해 개인 통산 23번째 우승을 완성했다.

TCR 월드투어 개막전에서도 포디움 세 차례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 팀은 미사노 서킷에서 열린 TCR 월드투어 개막전에서 노버트 미첼리즈가 첫 번째 결승 1위, 미켈 아즈코나가 두 차례 결승에서 모두 2위에 오르며 총 세 차례 포디움을 차지했다. 코너가 많은 미사노 서킷의 특성상 더 뉴 엘란트라 N TCR의 제동 안정성과 코너링 성능이 두드러진 결과라는 평가다.

하루 동안 비포장 랠리와 서킷 레이스에서 동시에 우승컵을 든 것은 흔치 않은 사례로, 현대차 N 브랜드가 서로 다른 두 종류의 모터스포츠 환경에서 모두 경쟁력을 갖췄다는 점을 보여준다. 현대차 관계자는 축적된 데이터와 경험을 바탕으로 경주차를 개선해 온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며, 올 시즌 종합 우승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레이스 현장에서 쌓인 기술은 결국 양산차 개발에도 영향을 준다. 아반떼 N이나 아이오닉 5 N 등 N 브랜드 라인업에 이번 성과가 어떻게 반영될지 지켜볼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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