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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채용전환형 하계인턴 24일부터 모집…36개 분야

이 글은 모터피디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현대자동차가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재학생을 대상으로 채용전환형 하계인턴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연구개발, 생산/제조, 사업/기획, 경영지원 4개 부문 총 36개다. 올해 8월 또는 내년 2월 졸업 예정인 학사·석사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인턴은 7월부터 3주간 실습 과정을 거치며, 실습전형 이후 최종 합격자는 올해 하반기인 7월부터 12월 사이 정규직으로 입사하게 된다. 인턴 기간이 채용 전형의 일부로 연결되는 구조인 만큼, 실습 과정에서의 평가가 정규직 전환 여부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1페이지 자기소개서 첫 도입

올해 인턴십에서 눈에 띄는 변화는 자기소개서 형식이다. 현대차는 이번 모집부터 정형화된 항목 대신 지원자가 자유롭게 자신의 강점을 서술하는 1페이지 자기소개서를 처음 도입했다. 별도의 문항이나 글자 수 제한에 얽매이지 않고, 본인만의 방식으로 1페이지 분량 내에서 자유롭게 작성하면 된다.

이 같은 변화는 지원자의 서류 작성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회사가 지원자 개개인의 차별화된 역량과 지원 직무와의 연관성을 보다 직접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형화된 자기소개서 항목에 맞춰 답변을 짜맞추기보다, 지원자 스스로 자신의 경험과 강점을 구성해 보여줄 수 있는 여지가 커진 셈이다.

현대차는 이번 인턴십에 대해 모빌리티 혁신을 이끌어갈 우수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재학생에게 실무 경험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원 절차를 대폭 간소화한 만큼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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