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뉴스코리아CAR NEWS KOREA

현대차 ST1 임산부 특화차량, 서산시에 첫 기증

참고 이미지사진 Alexander-93 · CC BY-SA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 기사에 나온 차량·현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모터피디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현대자동차가 충남 서산시에 ST1 기반 임산부 특화차량을 기증하며 교통약자 이동 지원 사업 '현대 유니버설 솔루션'을 시작했다. 지난 27일 서산시청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전현철 현대차 사업개발지속가능경영실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 유니버설 솔루션은 임산부와 장애인, 고령자, 소외지역 주민 등 교육·의료·복지 등 필수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이들을 위한 특화차량 개발·지원 프로젝트다. 현대차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 추세 속에서도 합계출산율이 전국·충남 평균을 웃도는 서산시의 특성을 고려해 1호 도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ST1 기반, 임산부 맞춤 설계

이번 기증 차량은 현대차의 전동화 목적기반차량(PBV) ST1에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해 만들었다. ST1은 저상형 차체와 높은 실내고, 자동 슬라이드 스텝, 후측방 감지 AI 안내 기능 등을 갖춰 승하차가 편리하다.

여기에 임산부 대상 심층 인터뷰를 반영해 조수석을 없앤 유모차 보관 공간, 복부 압박을 줄인 전용 안전벨트, 360도 회전이 가능한 신생아 시트 등 세부 사양을 더했다.

9월부터 실제 노선 운행

현대차와 서산시는 관내 거주 임신 16주 이상부터 출산 후 6개월 이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이용자를 모집해 9월부터 성연면과 도심을 잇는 전용 노선에 차량을 투입한다. 현대차그룹의 수요응답교통 플랫폼 셔클을 적용해 이용자가 앱으로 원하는 위치에서 승하차할 수 있고, 신생아 동반 이용자에게는 시트 인접 좌석을 배정한다. 요금은 시내버스와 같은 수준으로 책정됐다.

현대차와 서산시는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차량 이용법과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LBS Tech와 협력해 하차 지점부터 목적지까지 장애물·경사로 등 보행 정보를 담은 지도도 구축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대상과 지역을 순차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음 소식

소식 전체 보기 →

어떻게 보셨나요

가입 없이 한 줄이면 됩니다. 남긴 말은 이 차 페이지에도 모입니다.

가입 없이 씁니다. 비밀번호는 이 댓글을 지울 때만 쓰입니다 · 로그인

이 소식, 어떻게 보시나요

기사에 안 나오는 것은 직접 물어보는 게 빠릅니다.

질문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