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월 7만원대 가정용 전기차 충전기 구독 '마이홈차저' 출시
이 글은 마켓인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같은 내용을 3개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현대자동차가 가정용 전기차 충전기를 월 정액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구독 서비스 '마이홈차저'를 선보였다. 전기차 충전 서비스 기업 채비와 손잡고 내놓은 이 서비스는 월 7만원대 요금으로 집에서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목돈 없이 충전기 설치
그동안 전기차를 구매한 소비자들은 완속충전기를 집에 설치하려면 구매 비용을 한 번에 부담해야 했다. 충전기 본체 가격에 더해 전기 배선 공사, 주차장 여건에 따른 추가 공사비까지 감안하면 초기 부담이 적지 않았다. 마이홈차저는 이런 초기 비용 부담을 없애고, 매달 일정 금액을 내는 구독 방식으로 충전기를 이용할 수 있게 한 서비스다.
전기차를 이미 보유했거나 구매를 앞둔 소비자 입장에서는 목돈을 들이지 않고도 집에서 충전 인프라를 갖출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특히 아파트나 오피스텔 등 공동주택에 거주하면서 개인 충전기 설치를 망설이던 이들에게는 진입장벽을 낮추는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전기차 확산에 맞춘 인프라 전략
이번 서비스는 현대차가 전기차 판매 확대와 함께 충전 인프라 접근성을 높이려는 전략의 하나로 풀이된다. 완속충전기 보급이 늘어날수록 전기차 이용자들의 일상적인 충전 편의성이 높아지고, 이는 다시 전기차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의 진입장벽을 낮추는 요인이 될 수 있다.
구독 서비스인 만큼 별도의 소유권 이전 절차 없이 계약 기간 동안 충전기를 이용하다가 필요에 따라 서비스를 조정할 수 있다는 점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다만 구체적인 계약 조건이나 공사비 포함 여부 등 세부 내용은 현대차와 채비 측 공식 안내를 통해 추가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이 소식을 보도한 곳
다음 소식
어떻게 보셨나요
가입 없이 한 줄이면 됩니다. 남긴 말은 이 차 페이지에도 모입니다.
이 소식, 어떻게 보시나요
기사에 안 나오는 것은 직접 물어보는 게 빠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