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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5일 동호회 합동 축제 'HMS 플레이그라운드' 연다

참고 이미지사진 Peżot · CC BY-SA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 기사에 나온 차량·현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모터그래프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현대자동차가 오는 5일 토요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자동차 동호회와 함께하는 합동 축제 '현대 모터스튜디오 플레이그라운드(HMS Playground)'를 연다. 지난해 진행한 공간 리뉴얼 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현대차는 2일 수요일 이같은 계획을 알렸다.

이번 행사의 성격은 브랜드 신차 공개나 전시 중심의 자리와는 결이 다르다. 동호회를 축제의 한 축으로 끌어들여 함께 판을 짜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제조사가 만든 공간에 소비자를 불러 모으는 구조에서,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모이는 자리로 무게중심을 옮긴 셈이다.

브랜드 경계를 지운 '놀이터'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은 지난해 리뉴얼을 거치며 특정 브랜드의 쇼룸을 넘어 다양한 자동차 문화를 함께 담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방향을 틀었다. 전시물을 둘러보고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데서 끝나지 않고, 방문객끼리 자동차라는 공통의 관심사로 교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였다. 현대차가 이 공간을 '놀이터'로 설명해 온 이유다.

1년간 11만 명, 숫자로 확인된 방향성

리뉴얼 이후 1년 동안 이곳을 다녀간 사람은 약 11만 명을 넘어섰다. 도심 한복판의 전시 공간이 1년 만에 이 정도 방문객을 모았다는 것은, 완성차 브랜드가 운영하는 오프라인 거점의 역할이 판매 접점에서 문화 공간으로 옮겨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동호회 활동을 하고 있거나 자동차 문화에 관심이 있는 이들이라면 주말 나들이 삼아 찾아볼 만하다. 행사는 5일 하루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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