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경남 거제·통영 수해 복구에 성금 10억 원 전달
이 글은 모터피디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와 통영 지역 복구를 위해 성금 10억 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되며, 피해 지역의 응급 복구와 주민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성금 기탁과 함께 현장 지원도 곧바로 이뤄졌다. 현대차그룹은 피해 지역에 세탁구호차량 3대를 보내 수해로 오염된 세탁물 처리를 돕고 있다. 이와 별도로 수해 차량 피해를 입은 고객을 위한 수리비 지원책도 내놨다.
자차보험 미가입자 수리비 최대 50% 할인
자차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상태에서 침수 등으로 차량이 피해를 입은 고객이 정비소에 차량을 입고하면 수리비를 최대 50% 할인받을 수 있다. 현대차는 승용차 최대 300만 원, 상용차 최대 500만 원 한도로 할인을 적용하며, 기아는 승용·상용차 모두 최대 300만 원 한도에서 지원한다. 수리가 끝난 차량에는 무상 세차 서비스도 제공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성금과 구호차량 지원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재난 대응, 매년 반복되는 지원 규모
현대차그룹의 재해 지원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5년에는 경남 산청과 경기 가평 집중호우 피해에 성금 20억 원을 전달했고, 같은 해 울산 산불 피해에도 신속히 대응한 바 있다. 2023년에는 집중호우와 강릉 산불, 2022년에는 집중호우와 울진·삼척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했다.
성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세탁구호차 투입, 수리비 할인 같은 실질적 지원을 병행하는 방식은 이번 경남 지역 대응에서도 그대로 나타났다. 자동차 제조사로서의 역할을 넘어 재해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려는 현대차그룹의 대응이 이번에도 이어진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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