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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8월 판매 28만8574대, 파업 여파로 국내 41% 급감

참고 이미지사진 Alexander Migl · CC BY-SA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 기사에 나온 차량·현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오토데일리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현대자동차의 8월 전 세계 판매량이 28만8574대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달 33만6141대보다 14.2% 줄어든 수치다. 국내 판매는 3만4333대로 전년 동월 대비 41.1% 급감했고, 해외 판매도 25만4241대로 8.5% 감소했다. 전월인 7월 31만8686대와 비교해도 9.4% 줄어든 실적으로, 국내는 한 달 새 28.6%, 해외는 6.0% 감소하며 내수 부진이 두드러졌다.

현대차는 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과 신차 대기 수요가 판매 감소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세단이 그랜저 5931대, 쏘나타 3105대, 아반떼 1462대 등 총 1만922대 판매됐고, RV는 싼타페 3596대, 팰리세이드 1812대, 아이오닉 5 1372대를 포함해 1만810대를 기록했다. 소형 상용차는 포터 4224대와 스타리아 2184대 등 6503대, 중대형 버스·트럭은 1553대가 팔렸다. 제네시스는 G80 1460대, GV70 1406대, GV80 1240대 등 총 4545대가 판매됐다.

누적 판매도 전년 밑돌아

올해 1~8월 누적 판매는 국내 39만9159대, 해외 217만6201대를 합쳐 총 257만5360대로 전년 동기 273만8615대보다 6.0% 감소했다. 같은 기간 국내 판매는 15.0%, 해외는 4.1%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 관계자는 8월 판매 부진에 대해 "파업으로 인한 생산 차질 및 신차 대기 수요 등의 영향이 있었다"며 "최근 출시한 더 뉴 그랜저와 디 올 뉴 아반떼 등 신차를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생산 라인 정상화와 신차 효과가 4분기 판매 반등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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