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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임단협 111일 만에 타결, 기본급 10만원·성과금 400%

참고 이미지사진 Corqe · CC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 기사에 나온 차량·현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오토헤럴드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현대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을 최종 타결했다. 현대차 노조는 1일 임단협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 61.55%의 찬성률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노사는 교섭 상견례 이후 111일 만에 올해 임금협상을 마무리하게 됐다.

최종 확정된 합의안에는 월 기본급 10만 원 인상, 성과금 400%와 1270만 원 지급, 주식 15주 지급, 복지포인트 50만 원 지급, 하기 휴가비 20만 원 인상 등이 담겼다.

순탄치 않았던 협상 과정

올해 교섭은 시작부터 진통을 겪었다. 노사는 좀처럼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고, 노조는 10년 만에 8시간 전면 파업을 벌이는 등 총 60시간에 걸친 파업을 단행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파업으로 총 5만 5200대의 생산 차질이 빚어졌고, 경제적 손실 규모는 최소 2조 3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장기간 이어진 교섭이 마무리되면서 현대차는 하반기 생산 정상화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파업으로 인한 생산 차질분을 만회하기 위해 잔업과 특근 등이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이 과정에서 신차 출고 대기 기간이 어떻게 변화할지도 소비자들의 관심사다.

현대차 관계자는 임단협 타결과 관련해 노사가 하반기 생산에 총력을 다하고 글로벌 최고 품질의 제품을 만들어 고객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타결로 현대차는 올해 남은 기간 생산 정상화와 품질 관리에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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