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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기아, 상하이에 UX 스튜디오 새로 개관하고 중국 맞춤 연구 강화

참고 이미지사진 Alexander Migl · CC BY-SA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 기사에 나온 차량·현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카가이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중국 상하이시 징안구에 UX 스튜디오 상하이를 개관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존 황푸구에서 운영하던 UX 스튜디오를 유동인구가 많은 상하이 중심 상권인 징안사 인근 단독 건물로 이전한 것으로, 고객 접근성을 높여 현대차 기아가 추구하는 모빌리티 UX 가치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조치다.

중국 고객 목소리 직접 반영

UX 스튜디오 상하이는 빠르게 변화하는 중국 스마트 모빌리티 시장과 소비자 트렌드를 연구하고, 이를 차세대 모빌리티 상품 개발에 반영하기 위한 심층 연구 거점이다. 현대차 기아는 멀티스크린 인터랙션, 음성 기반 서비스, 차량 내 커넥티드 생태계 등 중국에서 빠르게 확산되는 모빌리티 경험을 연구해 AIDV(AI-Defined Vehicle)의 사용자 경험 강화에 활용할 계획이다. AIDV는 인공지능이 차량의 기능과 성능, 사용자 경험을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최적화하는 차세대 지능형 차량 개념이다. 여기에 중국 푸단대학교 경영대학원 등 현지 학술기관과도 협력해 사회 문화적 트렌드가 모빌리티 경험에 미치는 영향까지 살펴본다.

오픈 랩과 어드밴스드 랩으로 구성

총 3층 규모인 UX 스튜디오 상하이는 고객 개방형 체험 공간인 오픈 랩과 전문 연구 공간인 어드밴스드 랩으로 나뉜다. 오픈 랩은 UX 익스플로어 존, UX 테스트 존, UX 아카이브 존으로 구성돼 누구나 방문해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체험하고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 어드밴스드 랩은 사전 모집된 연구 참여자가 시뮬레이션 룸, 피처 개발 룸, UX 캔버스 등에서 연구원과 함께 HMI와 ADAS 관련 프로젝트를 검증하는 공간이다.

현대차 기아 관계자는 UX 스튜디오 상하이가 디지털 트렌드에 민감한 중국 고객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는 핵심 거점이라며, 확보한 인사이트를 제품 개발 초기 단계부터 반영해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상하이 외에도 서울, 독일 프랑크푸르트, 미국 어바인 등에 글로벌 UX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지역별 사용자 피드백을 연구 개발에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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