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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서 최우수상 등 6개 수상

참고 이미지사진 User 3204 · CC BY-SA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 기사에 나온 차량·현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모터그래프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2026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에서 최우수상 1개와 본상 5개, 총 6개 상을 받았다. 현대차 기아는 14일 이 같은 수상 결과를 발표했다. 레드닷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상으로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꼽힌다.

최우수상은 모바일 로봇 플랫폼 모베드를 기반으로 한 '모베드 어반호퍼 골프'가 받았다. 이 작품은 탑모듈을 결합해 활용 목적에 따라 형태를 바꿀 수 있는 양산형 콘셉트 모빌리티다. 어반호퍼는 좁은 골목길이나 복잡한 도심에서도 이동이 가능한 스쿠터형이며, 골프는 자율주행과 사용자 추종 기능으로 골프장 지형을 주행하면서 캐디 역할까지 수행한다. 모베드는 올해 CES 최고 혁신상과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도 각각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디자인 콘셉트 부문 최고 작품을 뽑는 루미너리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본상 5개 작품은 각 브랜드 비전 담아

본상에는 현대차 콘셉트 쓰리와 크레이터, 제네시스 마그마 GT와 엑스 스콜피오, 기아 비전 메타 투리스모 등 5개 작품이 선정됐다. 콘셉트 쓰리는 아이오닉 라인업을 소형 EV까지 확대하겠다는 현대차의 방향성을 담았고, 크레이터는 오프로드 특화 트림 XRT의 진화된 디자인을 구현한 콘셉트카다. 제네시스 마그마 GT는 낮게 깔린 전면부와 와이드한 펜더, 미드십 엔진 비율을 조합한 고성능 디자인을 보여줬으며, 엑스 스콜피오는 전갈의 강인한 자세에서 착안해 오프로드 성능과 실용성을 표현했다. 기아 비전 메타 투리스모는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바탕으로 기하학적 형태와 세련된 실루엣을 담은 미래 모빌리티 콘셉트다.

현대차 기아 관계자는 각 브랜드가 가진 고유한 디자인 철학과 미래에 대한 영감이 응집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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