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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제주번영로지점 김경보 부장, 34년만에 누적판매 5천대 달성

참고 이미지사진 Alexander Migl · CC BY-SA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 기사에 나온 차량·현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카가이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현대차 제주번영로지점의 김경보 영업부장이 제주 지역에서 처음으로 누적 판매 5천대를 넘어서며 현대차의 최고 등급인 '판매거장' 칭호를 받았다. 1993년 입사한 그는 약 34년간 연평균 147대를 판매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2013년 누적 3천대, 2018년 누적 4천대를 각각 달성한 바 있으며, 연간 판매 실적으로 전국 1~10위를 가리는 '전국판매왕'에도 2009년, 2010년, 2012년 세 차례 이름을 올렸다.

현대차는 누적 판매 실적에 따라 2천대 달성 시 판매장인, 3천대 판매명장, 4천대 판매명인, 5천대 판매거장이라는 칭호와 부상을 수여하는 '판매 명예 포상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김경보 부장의 기록은 이 제도에서 최고 단계인 판매거장에 제주 지역 최초로 오른 사례다.

34년, 5천 번의 인연

김경보 부장은 이번 성과에 대해 "5,000이라는 숫자에 담을 수 없는 수많은 만남과 소중한 인연, 그리고 땀과 노력이 쌓여 만들어낸 소중한 결과물"이라며 "5천대의 자동차보다 더 값진 것은 그 안에 담긴 5천번의 인연과 믿음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자동차를 판매한다는 생각보다는 마음과 정성, 열정을 판다는 생각으로 고객을 만나왔다"며 "결국 차를 판매한 것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얻은 것이 5천대 판매의 비결"이라고 말했다. 오랜 기간 한 지역에서 쌓아온 신뢰가 실적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현장 직원 격려하는 포상 체계

현대차는 판매 명예 포상제도 외에도 연간 판매 우수 직원을 뽑아 시상하는 '전국판매왕(Master of the Year)'과 '더 클래스 어워즈(The Class Awards)'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런 제도는 일선 영업 현장에서 꾸준히 성과를 낸 직원들의 노력을 인정하고, 장기 근속과 고객 관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는 역할을 한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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