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 3, 튀르키예 공장서 양산 앞두고 정의선 회장 직접 품질 점검
이 글은 모터피디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지난 7월 30일(현지 시간) 튀르키예 이즈미트에 위치한 현대차 튀르키예 공장을 방문해 아이오닉 3의 양산 품질을 직접 점검했다. 아이오닉 3는 현대차가 유럽 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B세그먼트 전기차로, 8월 중순부터 이 공장에서 양산을 시작해 하반기 유럽 각국에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정 회장은 차체 생산부터 의장 라인까지 생산 전 과정을 살피며 품질 점검을 당부했다. 그는 양산 초기부터 품질을 최우선으로 삼아 고객 기대를 뛰어넘는 완성도를 확보해야 하며, 특히 안전 측면에서 유럽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대모비스 BSA 공장도 찾아 아이오닉 3에 탑재되는 배터리 시스템 생산 과정도 확인했다.
30년 만의 전기차 도전
1997년 가동을 시작해 내년 양산 30주년을 맞는 튀르키예 공장은 그동안 i10, i20, 베이온 등 내연기관 소형차를 생산해온 곳이다. 이번 아이오닉 3가 이 공장의 첫 전기차 생산 모델이 되는 셈이다. 공장은 지난해 아이오닉 3 생산 라인을 구축하고 올해 5월부터 시험 생산을 이어왔으며, 누적 생산량은 약 340만 대에 이른다.
B세그먼트 전기차 시장 공략
아이오닉 3는 인스터,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 5·6·9로 이어진 현대차 유럽 전기차 라인업에 새롭게 합류하는 모델이다. 유럽 자동차 시장에서 B세그먼트는 전체 수요의 15%를 차지하는 주요 차급으로, 현재 14% 수준인 전기차 비중이 2030년 33%, 2035년 65%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폭스바겐 등 유럽 로컬 브랜드들도 이 세그먼트에서 전기차 출시를 늘리고 있어, 아이오닉 3는 경쟁이 본격화되는 시장에 뛰어드는 모양새다.
아이오닉 3는 공기역학 효율과 실내 공간성을 살린 에어로 해치 디자인에 E-GMP 플랫폼을 적용했다. 유럽 판매 현대차 모델 가운데 처음으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플레오스 커넥트'를 탑재하고, 최신 스마트센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도 갖췄다. 현대차는 올 하반기 유럽 출시 이후 내년부터 연간 4만 대 이상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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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 3 타는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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