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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청년 500명 대상 HINT 1기 직무교육 입교식 개최

참고 이미지사진 Alexander Migl · CC BY-SA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 기사에 나온 차량·현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모터피디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27일 인재개발원 경주 캠퍼스에서 청년 직무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HINT'(HMG Incubation of New Talent) 1기 합동 입교식을 진행했다. HINT는 고용노동부와 산업통상부가 국내 기업들과 함께 추진하는 청년 직업훈련 사업 'K-뉴딜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전국 7개 지역에서 모인 교육생 500명은 임베디드 AI와 제조 지능화 2개 트랙으로 나뉘어 교육을 받는다. 임베디드 AI 트랙은 미래 모빌리티 개발에 필요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역량을 다루고, 제조 지능화 트랙은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화 관련 내용을 학습한다. 이와 함께 현대차그룹 핵심 생산공장 견학, 실차 기반 교육, 현직자 특강 등 현장 중심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2박 3일 합숙 후 3개월 과정 진행

교육생들은 입교식에 이어 2박 3일간 합숙 교육을 거치며 프로그램의 취지와 방향성을 이해하고, 스스로의 성장 목표를 세우는 동시에 동료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게 된다. 이후 3개월간 본격적인 HINT 1기 과정이 이어질 예정이며, 현대차그룹은 오는 9월 2기 참가자 모집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전체 교육 과정의 90% 이상을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비수도권 지역에서 실시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전문 실무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방 인재의 안정적인 성장을 돕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차그룹 성 김 사장과 고용노동부 김영훈 장관이 참석했다. 성 김 사장은 전기차와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변화하는 자동차 산업에 맞춰 배우고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교육생들이 전문 지식과 현장 문제 해결 능력을 함께 키우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훈 장관은 K-뉴딜 아카데미가 청년의 노력에 정부와 기업의 지원이 더해지는 프로그램이라며, 현대차그룹 아카데미를 통해 청년들이 더 높이 도약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기업 청년 프로그램이 수도권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는 것을 고려하면, 이번 프로그램이 비수도권 중심으로 설계된 점은 눈여겨볼 만하다. 다만 3개월이라는 상대적으로 짧은 교육 기간이 실제 취업으로 얼마나 이어질지는 앞으로 지켜봐야 할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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