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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해피무브 대학생 200여명 인니·베트남 파견

참고 이미지사진 Alexander-93 · CC BY-SA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 기사에 나온 차량·현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모터피디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이 24일 서울 서초구 양재 사옥에서 '2026 해피무브' 발대식을 열고 대학생 단원 200여 명의 공식 파견을 시작했다. 2008년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올해로 누적 참여자 1만 3천 명을 넘어섰으며, 7~8월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서 봉사 활동과 문화 교류, 현대차그룹 해외 사업장 견학을 진행한다.

올해 단원은 5월 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선발 과정을 거쳐 확정됐다. 성별, 나이, 지역, 전공에 관계없이 전국 대학생 누구나 지원할 수 있었고, 선발된 단원에게는 항공료와 현지 활동비 등 제반 비용이 전액 지원된다. 발대식에는 현대차그룹 성 김 전략기획담당 사장과 김동욱 전략기획실장 부사장을 비롯해 해비타트 마희자 이사장, 월드비전 나윤철 부문장, 플랜코리아 김병학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성 김 사장은 환영사에서 봉사는 누군가를 돕는 동시에 자신을 성장시키는 과정이라며 단원들이 새로운 시야와 자신감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가별 파견 일정

단원들은 발대식 직후 2박 3일 국내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국가별로 파견된다. 인도네시아 파견팀은 해비타트, 플랜과 함께 취약 계층 주택 신축과 학교시설 보수, 환경 위생 교육 봉사에 참여하며 현대차 인도네시아 생산법인(HMMI)과 현대 모터스튜디오 스나얀 파크를 방문한다. 베트남 파견팀은 월드비전과 협력해 STEAM 교육, 학교 도서관 신축, 벽화 조성 활동을 진행하고 현대차 베트남 생산법인(HTMV)을 견학한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현지 대학생도 별도 선발해 해피무브에 함께 참여시키고, 한국 단원과의 상호 문화 교류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18년째를 맞은 해피무브의 누적 참여자 1만 3천 명이라는 수치는 이 프로그램에 대한 현대차그룹의 꾸준한 투자를 보여준다. 봉사 활동 일정에 HMMI와 HTMV 생산법인 견학이 포함된 점은, 미래 소비자이자 잠재 인재들에게 브랜드를 현장에서 경험시키는 기회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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