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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세계 3대 디자인상 IDEA서 16개 부문 수상

참고 이미지사진 Alexander Migl · CC BY-SA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 기사에 나온 차량·현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카가이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산업디자인협회(IDSA)가 주관하는 2026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16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금상 2개, 은상 1개, 동상 3개, 본상 10개로 구성된 이번 수상 결과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대회로 꼽히는 IDEA 어워드에서 거둔 성과다.

금상은 현대차의 E3W·E4W 마이크로 모빌리티 콘셉트와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의 나오 레스토랑 북이 각각 콘셉트 및 선행 디자인, 브랜딩 부문에서 받았다. E3W·E4W는 인도의 대중적 이동 수단인 모터 릭샤를 전동화 플랫폼으로 재해석한 콘셉트로, 승객 운송뿐 아니라 물류·긴급 지원까지 아우르는 실용성을 인정받았다. 나오 레스토랑 북은 싱가포르 현지 한국 레스토랑 나오의 브랜드 철학과 탄생 과정을 담은 콘텐츠로, 미쉐린 3스타 셰프와의 협업과 한국 전통 미학을 담아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제네시스·기아도 다수 입상

제네시스의 고성능 콘셉트카 마그마 GT 콘셉트는 자동차 운송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낮고 넓은 차체와 미드십 기반 비례, 공력 설계를 통해 브랜드의 퍼포먼스 철학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점이 심사에서 주목받았다. 현대차의 헤리티지 콘텐츠 '리트레이스 매거진: 스텔라 앤 쏘나타'와 소아암 지원 캠페인 '호프 온 휠스'는 브랜딩 부문 동상을, 기아의 PBV 전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PV5는 디지털 상호작용 부문 동상을 각각 받았다.

이 외에도 현대차는 UX 스튜디오 서울, 사원증 케이스, 모바일 냅, 퍼니쉬드 라운지, 모베드 등 다양한 영역에서 본상을 받았으며, 기아의 오션클린업 협업 캠페인과 제네시스의 G90 윙백 콘셉트, 마그마 UI 디자인도 본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제품 디자인을 넘어 브랜드 경험, 디지털 인터페이스, 공간, 서비스, 사회적 가치를 아우르는 디자인 경쟁력을 보여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디자인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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