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칸 라이언즈서 '코키 알람'으로 오디오 부문 그랑프리 수상
이 글은 모터피디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현대자동차가 칸 라이언즈(Cannes Lions) 2026 오디오 라디오 부문에서 그랑프리를, 크리에이티브 데이터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28일 발표된 이번 결과로 현대차는 2년 연속 칸 라이언즈 수상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그랑프리를 받은 작품은 푸에르토리코 현지에서 진행된 캠페인 '코키 알람(Coqu Alarmed)'이다. 푸에르토리코의 상징인 코키 개구리 울음소리를 두고 관광객이 불편함을 호소하고 현지인이 반발하는 사회적 갈등이 있었는데, 현대차 푸에르토리코는 이를 포착해 현지 운영 렌터카의 문 잠금 알림음에 실제 코키 개구리 울음소리를 적용했다. 방문객이 자주 접하는 렌터카를 매개로 지역 고유의 소리를 브랜드 경험으로 재해석했고, 관광객과 현지 주민 모두의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동상을 받은 '이름 없는 숲(Forests Without Names)'은 사회공헌 성격의 캠페인이다. 법적·제도적 보호의 사각지대에 있던 바다숲에 지명을 부여하고 이를 지도 서비스에 반영했다. 위성 기반 해조류 분포 데이터와 해양 환경 데이터, 보호구역 지정 여부 등을 담은 글로벌 바다숲 지도를 구축해 눈에 보이지 않던 환경 문제를 구체적인 이야기로 전환한 점이 핵심으로 꼽혔다.
5개 부문 본선 진출, 마케팅 방향 시사
현대차는 두 캠페인 외에도 디자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등 5개 부문에서 본선에 진출하며 글로벌 광고계의 주목을 받았다. 지성원 현대차 브랜드마케팅본부장 부사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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