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뉴스코리아CAR NEWS KOREA

정주영 25주기 추모 음악회, CNN 쇼타임서 27일 전 세계 방영

참고 이미지사진 Engineerchange · CC BY-SA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 기사에 나온 차량·현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모터피디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이 지난 2월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연 아산 정주영 서거 25주기 추모 음악회 '이어지는 울림'이 CNN 인터내셔널의 다큐멘터리 시리즈 '쇼타임(Showtime)'을 통해 오는 27일 전 세계에 공개된다. 세계 주요 이벤트의 뒷이야기를 조명하는 이 프로그램은 2월 25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공연 본무대뿐 아니라 리허설 과정, 무대 뒤 스태프들의 노력, 스타인웨이 피아노 제작 현장까지 함께 담아낸다.

이번 공연에는 김선욱, 선우예권, 조성진, 임윤찬 등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4인이 참여했다. 한 대의 피아노를 나누는 듀오 연주로 시작해 두 대 협연, 네 대가 함께하는 앙상블로 구성이 확대되는 방식이었다. 김선욱과 조성진이 슈베르트의 '네 손을 위한 환상곡 f단조, D.940'을 연주했고, 선우예권과 임윤찬은 라흐마니노프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 2번, Op.17'을 선보였다. 마지막에는 네 연주자가 바그너 '탄호이저 서곡'과 리스트 '헥사메론'을 네 대의 피아노로 함께 연주하며 무대를 마무리했다.

무대 뒤 장인들의 이야기도 함께 담겨

CNN 방송은 공연 자체뿐 아니라 무대 뒤의 과정도 비중 있게 다룬다. 미국 뉴욕 퀸즈 아스토리아의 스타인웨이 공장에서 1년간 1만2000개 이상의 부품을 조립해 그랜드 피아노 한 대를 완성하는 장인들의 손길, 그리고 한국 최초의 조율 명장인 이종열 조율사가 네 대의 피아노가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도록 세심하게 준비하는 과정이 함께 소개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화려한 무대 이면에 담긴 완벽을 향한 집념이 창업회장의 정신과 맞닿아 있다며,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에게도 울림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해당 에피소드는 6월 27일 토요일 오후 4시 30분 CNN 인터내셔널 채널에서 방영된다.

자동차 제조사가 창업자의 유산을 클래식 공연과 세계적 방송 플랫폼으로 풀어내는 것은 이례적인 방식이다. 모터스포츠나 아트 스폰서십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관리하는 완성차 업체들의 사례처럼, 이번 방영 역시 단순한 추모 행사를 넘어 문화 콘텐츠를 글로벌 홍보 채널로 활용하는 흐름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다음 소식

소식 전체 보기 →

어떻게 보셨나요

가입 없이 한 줄이면 됩니다. 남긴 말은 이 차 페이지에도 모입니다.

가입 없이 씁니다. 비밀번호는 이 댓글을 지울 때만 쓰입니다 · 로그인

이 소식, 어떻게 보시나요

기사에 안 나오는 것은 직접 물어보는 게 빠릅니다.

질문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