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뉴스코리아CAR NEWS KOREA

현대차그룹, 육군·산업부와 국방 피지컬 AI 협력 업무협약 체결

참고 이미지사진 Alexander Migl · CC BY-SA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 기사에 나온 차량·현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모터그래프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육군, 산업통상부와 함께 로봇 피지컬 AI 및 첨단기술의 국방 분야 활용을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14일 충남 계룡시 육군본부에서 열렸으며, 김규하 육군참모총장, 최장식 육군참모차장, 산업부 이민우 산업성장실장, 현대차그룹 이항수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병력 자원 감소와 첨단기술 수요 증가라는 국방 환경 변화에 대응해 자동화·지능화 기술을 군에 도입하기 위한 목적이다. 특히 장병들이 위험하거나 반복적인 지원 업무 부담에서 벗어나 본연의 임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관련 기술 실증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물류·경계 자동화부터 수소 모빌리티까지 협력 범위 확대

협약을 계기로 세 기관은 물류 자동화, 지원 물자 운송, 경계, 안전 점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피지컬 AI 적용 방안을 검토한다. 실증 과제로 선정된 방안은 육군 내 구축될 테스트베드에 적용해 실제 운용 환경에서의 신뢰성과 활용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본격 운영되는 육군 판교 AX 거점에서는 실증 과정에서 얻은 데이터를 분석해 개선점을 도출하는 민·군 공동연구도 진행된다. 이 거점은 육해공군이 민간의 최신 AI 기술을 국방에 신속히 접목하기 위해 판교를 포함한 5개 지역에 조성 중인 민·관·군·학 융합 생태계다.

협약 주체들은 수소 모빌리티 및 수소 인프라 분야의 활용 가능성도 함께 논의하기로 했다. 앞서 기아는 지난해 5월 군과 함께 수소동력 경전술차(ATV) 시험평가를 완료한 바 있다. 이 밖에 향후 새만금 AI 밸리에 구축될 로봇 제조 클러스터, AI 데이터센터 등과의 연계도 모색할 방침이다.

역할 분담으로 실행력 확보

협약에 따라 현대차그룹은 개발과 실증을 위한 인력 및 기술을 지원하고, 실증 과정에서 확보한 장병 피드백을 반영해 성능과 사용성을 개선해 나간다. 육군은 테스트베드 제공과 통신 등 시험 운용 환경을 지원하며, 산업부는 피지컬 AI 육성을 위한 산업 정책을 마련하고 국내 로봇 산업 생태계와 국방 수요를 연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세 기관은 협의체를 구성하고 사업별 실무 책임자를 지정해 협력의 실행력을 높이기로 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국방 분야 피지컬 AI 및 첨단기술 적용을 위한 민·관·군 협력의 토대가 될 것이라며, 현장 수요를 반영한 기술 실증과 공동연구를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군 지원 체계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다음 소식

소식 전체 보기 →

어떻게 보셨나요

가입 없이 한 줄이면 됩니다. 남긴 말은 이 차 페이지에도 모입니다.

가입 없이 씁니다. 비밀번호는 이 댓글을 지울 때만 쓰입니다 · 로그인

이 소식, 어떻게 보시나요

기사에 안 나오는 것은 직접 물어보는 게 빠릅니다.

질문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