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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육군·산업부와 피지컬 AI 국방 활용 업무협약 체결

참고 이미지사진 Alexander-93 · CC BY-SA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 기사에 나온 차량·현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카가이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육군, 산업통상부와 함께 로봇 피지컬 AI 및 첨단기술의 국방 분야 활용을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4일 충남 계룡시 육군본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규하 육군참모총장, 최장식 육군참모차장, 산업부 이민우 산업성장실장, 현대차그룹 이항수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병력 자원 감소와 첨단기술 수요 증가라는 변화 속에서 국방 분야에 자동화·지능화 기술을 도입할 필요성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위험하거나 반복적인 지원 업무 부담을 줄여 장병들이 본연의 임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물류부터 수소 인프라까지 폭넓은 협력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국방 분야의 피지컬 AI 적용 방안 검토,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 및 시범 운영, AI 데이터 등 핵심 기술의 민·군 공동연구, 수소 모빌리티 및 수소 인프라 분야 활용 논의, 새만금 AI 밸리 연계 모색 등을 함께 추진한다. 구체적으로는 물류 자동화, 지원 물자 운송, 경계 안전 점검 등의 방안을 검토한 뒤 실증 과제로 선정된 것을 육군 테스트베드에 적용해 실제 운용 환경에서 신뢰성과 활용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본격 운영되는 육군 판교 AX 거점에서는 실증 데이터를 분석해 개선점을 도출하는 민·군 공동연구도 이어진다. 앞서 기아가 지난해 수소동력 경전술차량 시험평가를 마친 만큼, 수소 모빌리티 분야의 활용 가능성도 함께 논의된다.

협력 주체별로는 현대차그룹이 개발·실증 인력과 기술을 지원하고 장병 피드백을 반영해 성능을 개선하며, 육군은 테스트베드와 통신 등 시험 환경을 제공하고, 산업부는 관련 산업 정책을 마련해 국방 수요와 국내 로봇 산업 생태계를 연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국방 분야 피지컬 AI 적용을 위한 민·관·군 협력의 토대가 될 것이라며, 현장 수요를 반영한 기술 실증과 공동연구로 군 지원 체계 효율화와 국내 피지컬 AI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이전에도 무인소방로봇과 착용형 의료 로봇을 소방청에 기증하는 등 공공 영역 임무 지원에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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