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머 EV SUV 국내 출시, 578마력 전기 오프로더 가격 2억 4657만 원
이 글은 오토헤럴드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GMC가 전동화 플래그십 SUV인 허머 EV SUV를 국내에 공식 출시하고 5월 11일부터 19일까지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 판매 가격은 단일 트림인 2X 기준 2억 4657만 원으로 책정됐다.
허머 EV SUV는 GM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듀얼 모터 기반 eAWD 시스템으로 최고출력 578마력을 낸다.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512km로 인증받았고, 800V 전기 시스템을 적용해 최대 300kW급 DC 급속충전이 가능하다.
크랩워크와 오프로드 기능이 특징
전자식 4륜 조향 시스템을 바탕으로 저속에서 차량이 대각선으로 이동하는 크랩워크 기능과 후륜이 더 적극적으로 조향되는 킹 크랩 모드를 지원해 대형 차체의 회전 반경과 협소 공간 기동성을 보완했다. 리얼타임 댐핑 서스펜션과 어댑티브 에어 라이드 서스펜션을 조합한 익스트랙트 모드에서는 차고를 약 149mm까지 높일 수 있어 바위 지형이나 깊은 물웅덩이 같은 험로 주행에 대응한다. 주행 모드는 오프로드, 터레인, 견인 운반, 노멀, 마이 모드 등 5가지로 구성된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으로는 GM의 핸즈프리 주행 보조 시스템인 슈퍼크루즈가 탑재돼 국내 약 2만 3000km 구간의 고속도로와 주요 간선도로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전방 주시 조건에서 스티어링 휠에서 손을 뗀 채 주행이 가능하며 자동 차선 변경도 지원한다. 이외에 HD 서라운드 비전 카메라, 자동 긴급 제동, 자동 주차 보조, 전후방 보행자 경고 제동, 차선 변경 경고 및 조향 보조, 후측방 경고 및 제동, 운전석 햅틱 시트 등이 기본으로 들어간다.
개방감을 강조한 실내 구성
외관은 허머 특유의 직선적인 비율을 유지하면서 짧은 오버행과 높은 차체, 넓은 차폭으로 존재감을 강조했다. 22인치 알로이 휠, 고강도 알루미늄 사이드 스텝, 전면 토우후크 등이 적용됐다. 실내는 탈착식 스카이 패널로 구성된 인피니티 루프를 통해 개방감을 더했고, 전면 e트렁크는 약 319리터의 적재 공간을 제공한다. 후면에는 파워 스윙게이트와 드롭 글라스가 적용돼 적재 편의성을 높였다.
국내 시장에 맞춰 11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13.4인치 터치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TMAP 오토, 누구 오토, 온스타 서비스를 지원하며 OTA 업데이트와 원격 차량 관리 기능도 제공한다. 오디오는 14개 스피커로 구성된 보스 프리미엄 서라운드 센터포인트 시스템이 탑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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