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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맥스모빌리티, 개인택시 16만명 자율주행 전환 위해 7개 기관 협약

이 글은 모터피디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휴맥스모빌리티가 자율주행 택시 상용화에 대비해 민관 연합체를 구성했다. 지난 13일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현대자동차, 오토노머스A2Z, 한국자동차연구원, 법무법인 세종, SK스피드메이트와 함께 'K-자율주행택시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국 16만 명에 이르는 개인택시 사업자를 중심으로 한국형 자율주행 택시 모델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자동차 제조사, 연구기관, 법무법인 등 각 분야 전문가가 모여 기술 개발부터 운영 방식, 제도적 기반까지 자율주행 택시에 필요한 영역을 통합적으로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개인택시 사업자 상생이 핵심 전제

참여 기관들은 개인택시 사업자들이 자율주행 시대에도 배제되지 않고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방점을 뒀다. 구체적으로는 자율주행 운영 인프라 설치, 택시 면허를 활용한 수익 구조 설계, 실증 사업 진행 및 관련 법 개정 추진, 사회적 합의 도출 등 네 가지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자율주행 기술 도입이 기존 택시 사업자들의 생계와 직결되는 만큼, 제도와 수익 모델을 함께 설계하겠다는 취지다.

휴맥스모빌리티, 인프라 운영 맡는다

이번 사업에서 휴맥스모빌리티는 자율주행 택시가 원활히 운영되도록 인프라를 구축하는 역할을 맡는다. 자율주행 차량이 도심 곳곳을 오가려면 충전 시설, 차량 대기 공간, 정비 체계가 전국적으로 갖춰져야 하는데, 회사가 보유한 주차장 운영 역량(하이파킹), 전기차 충전 인프라(휴맥스이브이), 차량 유지 관리 시스템(카일이삼제스퍼)을 활용해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카셰어링, 택시 호출, 대리운전 등 다양한 이동 서비스를 운영해온 휴맥스모빌리티는 이번 협약으로 자율주행 전환에 필요한 네트워크를 확대하게 됐다. 정성민 휴맥스모빌리티 대표는 자율주행 기술의 가치가 기존 사업자와의 상생에 있다고 강조하며, 개인택시 사업자들이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핵심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프라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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