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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맥스모빌리티, 상반기 영업이익 18.5억원…흑자 전환 성공

참고 이미지사진 Matti Blume · CC BY-SA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 기사에 나온 차량·현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모터피디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모빌리티 인프라 기업 휴맥스모빌리티가 2026년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18억 5천만 원을 기록하며 흑자로 돌아섰다. 전년 상반기 89억 원 적자에서 107억 원 개선된 수치로, 2개 분기 연속 영업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1,306억 원이다.

실적 개선을 이끈 것은 자회사 하이파킹과 휴맥스이브이다. 주차 인프라 사업을 운영하는 하이파킹은 상반기 매출 986억 원, 영업이익 79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6% 늘었고, 영업이익률도 5%에서 8%로 올라 수익성 개선이 뚜렷했다.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672억 원이었다.

전기차 충전 사업을 맡는 휴맥스이브이는 상반기 매출 23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성장했다.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약 30억 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4개 분기 연속 EBITDA 흑자를 이어가면서 영업이익 기준 흑자 전환 시점도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된다.

물리적 인프라가 만든 반등

이번 실적 반등의 핵심은 전국 1,400개 주차장과 3,300개 충전소를 직접 운영하는 물리적 자산이다. 앱과 플랫폼만으로 경쟁하는 디지털 모빌리티 기업과 달리, 현장 운영 데이터가 AI 요금 최적화와 혼잡도 예측으로 바로 연결되는 구조는 단기간에 복제하기 어려운 경쟁력으로 꼽힌다.

정성민 휴맥스모빌리티 대표는 "주차와 전기차 충전 등 핵심 인프라 사업의 경쟁력 강화가 실질적인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전국에 구축해 온 주차 충전 인프라와 운영 노하우, 데이터 기반 기술력을 자율주행과 로보택시 시대의 핵심 모빌리티 허브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휴맥스모빌리티는 하반기에도 AI 데이터 기반 운영 고도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국 주차 충전 인프라를 자율주행 로보택시 시대의 모빌리티 허브로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휴맥스이브이의 영업이익 흑자 전환 시점과 그룹 전체 수익성이 자율주행 인프라 투자 속도와 균형을 맞출 수 있을지가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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