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CB1000F 국내 출시, 124마력 직렬 4기통 레트로 네이키드
이 글은 오토헤럴드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혼다코리아가 CB 시리즈의 정통성을 이어가는 레트로 스포츠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CB1000F를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 1980년대 AMA 챔피언십에서 활약한 CB750F의 디자인 DNA를 계승하면서 최신 CB1000 호넷의 4기통 플랫폼과 전자제어 기술을 결합한 모델이다. 판매 가격은 1598만 원(VAT 포함)이며 실버와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나온다.
외관은 1970년대 후반 CB750F와 CB900F에서 영감을 받은 레트로 스타일링을 채택했다. 직선적인 차체 라인과 원형 LED 헤드램프, 크롬 배기 파이프, 메가폰 스타일 머플러가 고전적인 분위기를 살렸다. 파워트레인은 CB1000 호넷 엔진을 기반으로 한 1000cc 수랭식 직렬 4기통이며, 최고출력 124마력(9000rpm), 최대토크 10.5kg·m(8000rpm)을 낸다. 밸브 타이밍과 흡기 시스템을 조정해 저회전에서는 다루기 쉬운 토크를, 고회전에서는 강한 가속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전자제어와 편의 사양
시트고는 795mm로 낮춰 발 착지성을 높였고, 비대칭 스윙암으로 머플러 간섭을 줄였다. 쇼와 SFF-BP 도립식 프런트 포크와 닛신 브레이크 시스템이 적용됐다. 안전 사양으로는 6축 IMU 기반 코너링 ABS, 스로틀 바이 와이어, 혼다 셀렉터블 토크 컨트롤(HSTC), 어시스트 슬리퍼 클러치가 기본 탑재됐다. 라이딩 모드는 스탠더드, 스포츠, 레인과 사용자 설정 2개를 포함해 총 5가지를 지원한다.
5인치 풀컬러 TFT 디스플레이, 스마트키, HISS 도난방지 시스템도 기본으로 들어간다. 탱크백, 리어 시트백, 사이드백, 윈드스크린, 엔진 슬라이더 등 13종의 순정 액세서리로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다.
혼다코리아는 출시를 기념해 7월 25일 영종도, 8월 1일 대전, 8월 8일 울산에서 고객 대상 시승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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