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자동차, 중고차 공개 입찰 플랫폼 오픈…경쟁 입찰로 매각 지원
이 글은 모터피디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파트너 한성자동차가 고객의 중고차 매각을 돕는 공개 입찰 플랫폼을 새로 열었다. 고객이 차량 매각을 의뢰하면 한성자동차가 차량 정보를 확인한 뒤 여러 전문 중고차 매매업체의 입찰을 받아 가장 좋은 조건으로 연결해주는 방식이다. 고객이 직접 여러 업체를 돌며 견적을 비교할 필요 없이, 한성자동차의 검수와 중개를 거쳐 빠르게 차량을 판매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한성자동차가 직접 차량을 사들여 점검과 보증을 거쳐 되파는 벤츠 인증 중고차 사업과는 다르다. 어디까지나 고객의 차량 처분을 돕는 중개 서비스로, 40여 년간 쌓인 차량 관련 노하우와 디지털 시스템을 결합해 매각 과정의 신뢰도와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경험 많은 중고차 전문 인력이 검수부터 입찰, 최종 거래까지 전 과정을 관리해 고객이 복잡한 절차를 직접 챙기지 않아도 된다.
원스톱 고객 여정 완성
이번 플랫폼은 한성자동차가 추진해온 고객 경험 중심 디지털 전환 전략의 연장선이다. 회사는 최근 AI 기반 상담 체계 구축 등 IT 투자를 확대하며 고객 접점 전반의 디지털화를 가속해왔다. 이번 서비스로 신차 구매부터 차량 관리, 중고차 판매, 재구매까지 이어지는 흐름을 하나의 서비스 안에서 경험할 수 있게 됐다는 점이 의미로 꼽힌다.
경쟁 입찰로 최고가 유도
플랫폼의 핵심은 여러 전문 업체가 동시에 입찰에 참여하도록 해 최고가 매입을 유도하는 구조다. 이를 통해 고객은 가격 협상에 대한 부담을 덜고, 시간과 노력을 아끼면서 차량을 처분할 수 있다. 김마르코 한성자동차 대표는 이 플랫폼이 고객이 차량을 투명하고 편리하게 판매할 수 있도록 마련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원스톱 고객 여정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고차 매각은 차값을 가늠하기 어렵고 업체마다 제시 가격이 제각각이라 운전자들에게 부담스러운 과정으로 꼽혀왔다. 여러 업체를 경쟁시켜 입찰을 받는 구조는 이런 정보 비대칭을 줄이는 동시에, 공식 딜러가 중간에서 검수와 중개를 맡아 신뢰도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 신차를 판매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고객이 차량을 떠나보내는 순간까지 함께하겠다는 흐름으로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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