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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온시스템, 캐나다서 1000만 달러 지원받아 전동화 생산 확대

참고 이미지사진 Djm-leighpark · CC BY-SA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 기사에 나온 차량·현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카가이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한온시스템이 캐나다 정부로부터 1,000만 캐나다달러(약 100억원) 규모의 정부 지원을 확보했다. 지원 대상은 온타리오주 본(Vaughan)에 구축한 캐나다 최초의 전동 컴프레서 생산공장 및 연구개발센터다. 캐나다 혁신과학경제개발부(ISED)는 자국 자동차 산업의 전동화 전환과 공급망 강화를 위해 한온시스템 캐나다 법인에 이 같은 지원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의 전체 사업 규모는 1억 9,875만 캐나다달러(약 1,987억원)에 달한다. 한온시스템이 공장과 연구개발센터 건립에 투입한 1억 5,500만 캐나다달러(약 1,550억원) 규모의 직접 투자에, 캐나다 연방정부 지원 대상에 포함되는 관련 간접비가 더해진 금액이다. 이번 지원은 캐나다 정부의 친환경 자동차 전략 및 전략적 대응 기금(Strategic Response Fund)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전동 컴프레서 생산 확대, 2034년까지 연 150만대 목표

본 공장이 완공되면 한온시스템은 전기차(EV)와 하이브리드(HEV) 차량용 증기 분사형(Vapor-injected) 전동 컴프레서를 중심으로 북미 생산 역량을 확대한다. 회사는 2034년까지 연간 최대 150만대 규모의 전동 컴프레서 생산 능력을 갖출 계획이다.

멜라니 졸리 캐나다 산업부 장관은 이번 신규 시설이 캐나다 전동화 부품 제조 혁신을 이끌고 현지에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캐나다가 글로벌 무공해차(ZEV) 생태계의 리더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온시스템은 1986년 설립돼 현재 캐나다에서 벨빌(Belleville) 공장 2개 동과 콩코드(Concord) 공장 1곳, 그리고 본(Vaughan) 전동 컴프레서 생산공장 및 연구개발센터 등 총 4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약 900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수일 한온시스템 대표이사 부회장은 이번 지원을 바탕으로 북미 시장 내 전동 컴프레서 공급 역량을 대폭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차세대 친환경차 열관리 기술력을 통해 글로벌 완성차 고객사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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