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WRC 4라운드 크로아티아 랠리, 벤투스 Z215로 완주 지원
이 글은 카가이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2026 FIA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4라운드 크로아티아 랠리가 4월 12일(현지시간) 크로아티아 리예카 일대에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크바르네르 만과 이스트리아 반도의 해안 도로와 산악 고갯길을 아우르는 신규 코스로 총 길이 300.28km, 20개의 스페셜 스테이지에서 진행됐다.
크로아티아 랠리는 노면 변화가 심하고 시야가 가려지는 블라인드 크레스트 구간이 이어지는 고난도 타막 코스로 꼽힌다. 매끄러운 아스팔트와 거친 콘크리트가 섞여 있고, 선수들의 공격적인 주행으로 자갈이 유입되면서 노면 환경이 수시로 바뀌어 타이어 선택이 까다로운 경기였다.
벤투스 Z215·Z210으로 완주 뒷받침
한국타이어는 타막 랠리용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 Z215와 벤투스 Z210을 공급했다. 특히 벤투스 Z215는 마른 노면에서 우수한 핸들링과 접지력을 발휘하는 제품으로, 변화가 많은 랠리 환경에서 드라이버들의 완주를 지원했다. 대회 기간 서비스 파크 내에는 브랜드 월드 부스를 운영해 모터스포츠 콘텐츠와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 한국(Hankook)의 이미지를 알렸다.
챔피언십 순위 경쟁 치열
이번 경기에서는 토요타 가주 레이싱 월드 랠리 팀의 타카모토 카츠타가 3라운드에 이어 다시 우승하며 총점 81점으로 드라이버 챔피언십 1위에 올랐다. 엘핀 에반스가 74점으로 2위, 올리버 솔베르그가 68점으로 3위에 자리하며 상위권이 15점 이내로 좁혀졌다.
다음 라운드는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스페인 라스팔마스 데 그란카나리아에서 열리는 이슬라스 카나리아스 랠리다. 화산 지형 특유의 거친 아스팔트와 연속된 헤어핀 코너, 급격한 고도 변화가 이어지는 대회로 꼽힌다.
한국타이어는 2025 시즌부터 WRC 전 클래스에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고 있으며, 전 세계 70여 개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축적한 주행 데이터를 연구개발에 반영해 고성능 타이어 기술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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